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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니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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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니트 관리법


안녕하세요~ 오즈키즈 마케터 Been 이에요.
요새 날씨 많이 추워졌죠
이제 정말 니트의 계절인데요!



매년 구입하지만 오래 입기 어려운게 니트인데요.
니트 관리법만 제대로 알아도 겨울마다 꺼내입을 수 있을거에요~
오늘은 겨울 니트 관리법을 소개할게요





1. 보관법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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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놓으면 그 모양대로 늘어나요.
그래서 니트는 크고 평평하게 접어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만약 옷장 공간이 좁다면, 니트를 느슨하게 말아서 보관해보세요.
 

 
또한, 니트를 입고 외출한 후에는
벗어서 먼지를 털어준 후, 건조대나 의자에 평평하게 널어서
습기가 날아가게 해야 해요.
왜냐하면 니트는 습기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곰팡이나 좀벌레가 생길 수도 있어요.
 


특히 캐시미어가 함유된 니트 같은 경우에는
옷과 옷 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지를 끼워두세요.
또는 제습제를 비치해두어야 오래 입을 수 있어요.
 
 


겨울에 니트를 입을 때 정전기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스팀 다리미로 스팀을 뿌린 후에 입는 것이 좋지만
입을 때마다 하기가 귀찮잖아요.
그때는 섬유탈취제를 뿌려주는게 좋아요.
 
 


2. 세탁법




니트를 세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
라벨을 보고 손세탁을 해야 하는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지 봐야해요.
의외로 손세탁이 가능한 소재가 많아서 쉽게 관리 가능하답니다.
 
 

– 손세탁
미지근한 물에 울샴푸로 10분 안으로 손세탁 해주세요.
부드럽게 눌러주는게 중요해요.
울소재 니트는 찬물에 세탁해야합니다!
 
 

– 홈드라이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 없으니 집에서 드라이세탁을 해보아요.
미지근한 물에 5g정도의 홈드라이 세제를 넣고,
3~5분간 담구면서 주물주물 해주세요.
그리고 가볍게 행군 후에 말립니다.
아주 쉽죠~?
드라이클리닝 효과를 집에서 볼 수 있어서 간편해요!
홈드라이는 니트뿐만 아니라 천연섬유, 모, 실크 소재에도 사용가능해요.
 
물의 온도는 미지근, 또는 차가운 정도가 좋아요. 
니트가 수축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급격한 물온도의 변화를 주지 말고 유지해주세요.
 


-세탁기
세탁기에 ‘울 코스’ 기능이 있죠?
그렇지만 이것은 안전한 방법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되도록 손세탁을 추천드려요!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니트를 뒤집은 후 세탁망에 넣어서 돌려주세요.
 
 
 

-탈수
심하게 비비거나 비틀어서 짜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리면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건조대에 평평하게 눕혀서 말려주세요.
 
 
 


3. 보풀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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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제거기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되지만
없어도 방법이 있어요~
일회용 면도기나 눈썹칼도 가능!
 
 
칼날로 바로 니트를 긁으면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팀을 충분히 쐰 후에 보풀을 제거하는게 좋아요.
스팀기가 없다면 분무기에 물과 섬유 유연제를 섞어 뿌려도 돼요.
 
 
포인트는! 니트의 결 방향을 따라
겉에만 살살~ 긁어주는거에요!
보풀이 심하다면 스팀을 쐰 후에 가위로 그 부분만 잘라내면 돼요.
 
 


4. 줄어든 니트

 

미지근한 물에 섬유유연제나 헤어린스 2펌프 정도를 풀고
니트를 30분간 담가두세요.
그 후에 니트 결대로 늘리면 쉽게 늘어나요.


5. 늘어난 니트




반대로 늘어난 니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니트를 뜨거운 물에 세탁한 후에
고온으로 다림질을 해줍니다.
다리미가 옷에 직접 닿으면 안되구요,
1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해주세요~
 


지금까지 니트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 까탈스러운 니트이지만
따뜻하고 예쁘니까 겨울에 필수템이죠!
예쁜 니트 잘 관리해서 매년 꺼내입어요

겨울 니트 관리법 by Been

<옷이날개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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