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가치 저울은 평등합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착각을 한 시기도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유년 시기는 유치하다고 얕보고
사춘기 시기는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폄하하고
20대~30대의 청춘은 과장되게 부풀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압니다.
시간이란 실타래로 감긴 삶이라는 물체는
매 시절마다 동일한 질량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수평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1.5kg짜리 우리의 뇌가 기억의 왜곡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삶은 시간이라는 실타래로 감겨져 있다.
이미 성인이 된 우리는 이미 잊어버린 기억이지만
사실,
4살 시절에는 환상과 상상력으로 가득찬 보물 같은 순간을 보냈으며,
6살 시절에는 마법을 부리고 동화의 나라로 마음껏 여행을 떠났으며,
8살 시절에는 가능성을 활짝 열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꿈꾼 적이 있습니다.
성인이 된 우리는 잊고 지내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이 소중하고 빛나는 시기를 하루 하루 온 몸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릴 적 기억을 되새겨가며,
열심히 아이들을 관찰해가면서
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아이들의 옷을 만들고 신발을 만듭니다

🔺아이를 관찰하면 이해하게 됩니다.
4살 시절에는 어떤 옷이 아이의 시간을 더 빛나게 만들까?
6살 시절에는 어떤 신발이 아이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까?
8살에는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유한한 아이들의 시간을 보다 값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들을 해나가야 할까?

🔺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시절을 서서히 잊고 있는 성인의 시선이 아니라
우리의 진짜 고객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오즈키즈는 늘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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