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패딩을 펴는 정말 소소한 팁, 알고 계신가요?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코트만 입으시다가 급하게 패딩을 꺼내셨을 것 같은데요! 구겨진 패딩 을 펴는 정말 소소한 팁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여성의류 쇼핑몰 일상화보의 클레어MD입니다. 옷장에 잘 걸어 두었어도 한동안 입지 않으면 미세하게나마 구겨진 패딩 을 만나게 되죠. 근데 이게 참 애매하긴 해요. 크게 구겨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입고 나가기에는 부끄러운 느낌… 그래서 준비한 구겨진 패딩을 펴는 정말 소소한 팁!! 방출합니다.
물론 에어드레서가 있으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아직은 더 많으니 구겨진 패딩을 펴는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패딩의 겉감 소재는 보통 나일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나일론은 변색에 취약한 편이라 밝은 컬러는 세탁이 참 중요합니다. 또한 40도 이상의 고온으로 세탁시에는 변색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구겨진 패딩을 펴는 소소한 팁 1,
정말 심하게 구겨진 패딩이라면,
정말 심하게 구겨진 패딩 이라면, 패딩 위에 천을 대로 저온의 다리미로 다림질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저온!! 저온이 핵심이에요. 방금 말씀드렸지만 나일론은 고온에 취약하거든요.
나일론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해당페이지 7번 참고하시면 좋아요^^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 놓았어요~
📌원단의 종류와 장단점 1편
구겨진 패딩을 펴는 소소한 팁 2,
자글자글한 전체적인 구겨짐이라면,
- 자글자글한 전체적인 구겨짐이라면, 스팀 다리미를 활용해 보세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온으로 설정하시는게 좋아요. 구김을 펴려다 오히려 패딩이 망가질 수 있어요. 백화점 매장에서 보던 큰 스팀기 말고 가정용으로 작은 핸디형 스팀다리미도 있어요. 클MD는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 가격도 3~5만원대 정도면 적당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클MD도 스팀큐를 사용하고 있지요~
구겨진 패딩을 펴는 소소한 팁 3,
나는 스팀 다리미가 없다!
- 나는 스팀 다리미가 없다! 하시는 분들께 전해드리는 구겨진 패딩 을 펴는 정말 소소한 팁!! 바로 이번 포스팅의 목적이죠 ㅎㅎ 추워서 입는 패딩이잖아요~ 추운 날씨라 모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실텐데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화장실 내에 거울이 안보일 정도로 수증기가 바로 차게 됩니다. 자, 우리는 바로 이걸 활용할 겁니다. 구겨진 패딩 을 화장실 수증기 안에 걸어 놓아 주세요! 5분 정도면 됩니다. 5분 정도 경과 후 패딩을 꺼내어 마른 수건으로 표면의 수분을 살살 닦아주세요. 닦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구김이 펴지는 놀라운 현상이 발생됩니다. 고온의 스팀 효과가 있어 살균,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구겨진 패딩 을 펴는 소소한 팁 4,
혹시 집에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
- 추운 날에는 가끔 수도가 동파되기도 해요. 저는 어제 지인분께서 수도가 동파되어 생수를 끓여서 씻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ㅎㅎ ㅠㅠ 정말 이런 경우라면, 수증기 대신 분무기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물론 수증기에 비해 효과는 적게 나타나겠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예요^^ 구겨진 패딩 을 조금이나마 펼 수가 있는데요~ 부끄럽지 않게 외출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수증기든, 분무기든 구겨진 패딩을 펴신 후에는 꼭 물기를 닦아주세요~ 물기를 닦는 것만으로도 구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구겨진 패딩 을 펴는 정말 소소한 팀을 안내해 드렸는데요, 일상 생활에 잘 활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2020년 12월 31일, 2020년의 마지막 날이에요^^ 요즘 시국에 종무식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먹을거…..) 다르게 생각하면 종무식 없이 일찍 퇴근할 수 있는 1년에 한 번 뿐인 소중한 날이에요~ 여담이지만 12월 31일 생일인 동생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마무리 지을게요^^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21년 새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 행복도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1 공감은 힘이 됩니다~20201231 일상화보 MD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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