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코트는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것일까?

핸드메이드 코트는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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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코트
있으신가요?

이제 핸드메이드 코트는 겨울마다 꺼내 입는, 유행타지 않는 아이템이 되었죠.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하나씩은 꼭 아이템인데요. 핸드메이드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보온성이 좋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다른 경량화 코트에 비해 확실히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기 때문에 많이들 찾죠. 한번쯤 다 들어본 핸드메이드 코트, 그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정말 손으로 한땀한땀 제작해서 핸드메이트 코트라고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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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를 얇게 경량화하지만 보온성은 높이기 위해서 ‘울’ 원단을 얇게 이중으로 짜는 이중지 원단을 사용하는 제품을 핸드메이드 라고 칭해요. 이중지 원단을 만들 때는 약한 본드와 함께 실로 위아래로 원단을 꼬매요. 그래서 핸드메이드 코트의 디테일을 보면 마감 부분이 모두 같은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원단의 마감 부분을 오버로크 하거나 말아서 밖지 않고, 손으로 직접 마감하여 옷을 만드는데요. 그래서 탄생한 원단의 제품에는 소매 끝에 핸드메이드라는 라벨을 붙여왔어요.

그러면 지금도 핸드메이드 코트란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작업을 할까요?

요즘은 특수 제봉틀로 이 소재 봉제를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머신으로 작업한 제품에 핸드메이드라는 라벨을 붙이는가? 이거 사기 아닌가 하겠지만 옷이란 원래 다 사람 손으로 만드는거 잖아요. 현재 핸드메이트 코트의 핸드메이드는 수작업이 아닌 하나의 봉제 방법으로 인식하는게 맞아요.

즉, 지금의 핸드메이드의 뜻은 봉제 방법을 말해요. 이중지를 사용한 제품에 핸드메이드 라벨을 붙여 핸드메이드 코트라 칭하여 판매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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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핸드메이드 라벨은 일종의 상품 택 같은 건데요. 입기 전에 떼어내는 것이 맞아요. 그치만 안 떼어내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된 것이죠.

이렇게 사실 수작업이 아닌 머신으로 제작 과정이 바뀌었음에도 핸드메이드 코트는 다른 코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죠. 이러한 이유는 고급 소재인 울이나 캐시미어 같은 보온성 높은 소재가 얇게 이중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특수 재봉틀을 사용한다고 해도 수작업 요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싼 공임비와 고급 소재의 사용으로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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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코트는 이중 원단을 봉제한 원단을 사용하여 일반 코트와 달리, 코트 안쪽을 봐도 시접이 튀어나오거나 제봉 부분이 보기 싫게 나와있지 않아요. 그 이유에서 대부분의 핸드메이드 코트는 안감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서 없는 것이에요. 물론 안감이 있는 핸드메이드 코트도 있는데, 이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지 않고 기존의 코트 디자인에 익숙해져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무리하게 안감을 덧대기도 해요. 또는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어 안감을 덧대기도 하구요. 그래서 안감이 다 박아져서 고정되는게 아니라, 슬쩍 부분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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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코트,
지금 사도 괜찮을까?

핸드메이드 코트는 보온성이 좋다고는 하나, 안감이 없기 때문에 한겨울에 입는 것은 추워요. 봄, 가을에 입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라면 안에 경량패딩조끼를 함께 입어주는 것을 추천해요!

핸드메이드 코트는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것일까? by 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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