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소재별 관리/세탁법

신발 소재별 관리/세탁법

밖에 나갈 때 우리가 꼭 신어야 하는 신발.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 용도도 있지만 발은 안전하게 해주거나 교정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한 신발은 소재별로 관리를 해줘야 오래 신을 수도 있다. 또한, 신발 소재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신발 종류별 관리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1. 하얀신발 소재별 관리/세탁법

-컨버스화나 단화와 같이 천 소재로 되어 있는 하얀신발은 편하게 신는 신발이다. 때문에 복잡한 관리보다 찌든 때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찌든 때는 쉽게 빠지지 않다. 그래서 관심을 기울여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세탁 방법은 다음과 같다.

슈펜 흰 신발
슈펜

-중성세제,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를 각 삼분의 일컵씩 준비하고 따뜻한 물에 녹여 잘 섞어 준다. 그리고 신발은 세제가 섞인 물에 5분정도 방치한 후, 솔로 살살 닦아내준다. 찌든 때가 닦이면 흐르는 물에 닦아준 후 구연산유연제를 넣고 담궈주면 얼룩덜룩 운동화는 흰 운동화로 탈바꿈 할 것이다.

-가죽으로 된 하얀 신발은 핸드크림이나 치약을 올려놓고 5분정도 기다린 후에 천으로 닦아주는 것을 2번이상 반복하면 된다.

아디다스 가죽 하얀신발
아디다스

-유의할 점은 신발 세탁할 때 깔창이 있는 제품은 미리 빼놓는 것이다.

2. 가죽 신발 세탁/관리법

가죽 신발은 특히나 구매부터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가죽 신발과 같은 경우에는 구입했을 때 슈트리를 증정해주는 경우가 많다. 슈트리는 사람들이 샀을 때 빼고 다시 껴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슈트리를 빼놓게 되면 신고 난 후에 생기는 자국대로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주름이 지는 경우가 심하기 때문에 관리하려면 신고 있지 않을 때는 슈트리를 껴놓는 것이 필수이다. 그러나 항상 슈트리를 껴놓으면 신발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 슈트리를 신발을 신은 날 하루정도 껴놓고, 다음날 빼고나서 신발 안에 종이뭉치를 넣어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법이다. 또한, 기능성 슈트리는 발에서 나는 냄새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기억해두도록 하자.

슈즈데이 가죽신발
슈즈데이

3. 신발 소재별 스웨이드 관리/세탁법

– 우선 스웨이드 신발은 겹쳐놓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은 모든 신발에 적용되는 꿀팁이다. 신발을 겹쳐놓게 되면 변형이나 오염, 스크래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각각 놓는 것이 좋다.

– 체질상 땀이 많은 사람은 신발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렇다면 신발에 습기 방지제나, 신발용 탈취제를 넣어놓으면 습기로 인한 냄새나 신발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 스웨이드 같은 신발은 신발의 결이 있다. 나갈 때 신발솔로 스웨이드 결대로 한번 쓸어주고, 들어올 때 한번 쓸어주면 1년 내내 깨끗한 상태로 신을 수 있다.

-단, 구두약이 묻어 있는 솔로 닦는 것은 금물. 반드시 깨끗한 솔로 닦아야 한다.

슈마루 스웨이드 신발
슈마루

신발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면 오래 신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옷 관리 하는 것처럼 신발도 관리해주자

옷이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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