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영화, 드라마 속 주인공의 감성
하이틴 영화 좋아하시나요? 빈티지 캐주얼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서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취향에 가끔은 촌스럽다는 말도 들어요. 그런데! 돌고 도는 유행에 따라 하이틴 감성 패션이 돌아왔어요.
하이틴 패션하면 클루리스와 프렌즈를 빼놓을 수 없죠. 지금 봐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는 주인공들의 패션을 함께 살펴보고 추천 아이템도 확인해보세요!
클루리스 (Clueless)
최근 트렌드를 모두 넣은!!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주인공 세어의 착장은 지금 봐도 전혀 거부감이 없죠?
골반 기장으로 딱 떨어지는 가디건에, 톤인톤 체크 미니 스커트까지. 소매 끝단에 더해진 풍성한 깃털 퍼도 정말 스타일리시하죠!
이너와 가디건을 세트로 심플하고 단정한 룩을 완성했어요. 데님 팬츠를 매치하니 캐주얼 무드가 물씬 느껴지네요.
오버롤, 반다나, 넥라인에 딱 맞는 목걸이 레이어링과 선그라스! 모든 힙쟁이의 조건을 갖춘 룩이에요.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고 알려주는 세어, 전체적으로 가득한 핑크컬러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각각 다른 톤의 매치가 유니크하고 발랄한 무드를 연출해줬어요.
친구 디온은 같은 소재인 데님 탑에 데님 오버롤을 레이어드한 룩이에요. 한쪽 서스펜더를 내려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룩을 완성!
프렌즈 (Friends)
사심 가득 담아 가져온 룩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쨍한 레드컬러에 핏되는 청바지 룩.
레드에는 데님만큼 어울리는 아이템이 없죠? 따로 주얼리가 없어도 이렇게 완벽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넥라인과 소매 끝에 잔잔한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더해진 크롭 탑이에요.
가로로 들어간 스트라이프에 새로로 더해진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를 매치하다니요? 그런데 정말 잘 어울리죠? 팬츠의 허리 밴딩 스트링으로 귀여운 이미지가 더해졌어요.
아니, 혹시 어제 찍은 사진 아닌가요?
멜란지 컬러의 맨투맨이 포근하고 러블리하죠? 소매 시보리도 살짝 길어 손목이 얇아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추천 아이템
데일리로 입기 좋은 반팔 니트에요.
넥라인부터 소매, 밑단까지 배색의 라인이 더해져 밋밋하지 않고, 단정한 룩을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소매가 살짝 길어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골반까지 떨어지는 기장의 가디건이에요. 이너로 또는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짧은 기장감으로 다리는 더 길어 보이고, 귀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데일리로 입기 좋은 U넥 티셔츠에요.
쇄골이 드러나는 파임으로 여리여리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단독으로 입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이너로 입었을 때는 너무 답답해 보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아요.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크롭 맨투맨이에요. 전면을 꽉채운 컬러 프린팅으로 하이틴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골반 위로 떨어지는 기장에 밑단 밴딩 처리로 허리는 잘록해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크롭 맨투맨에 발등을 덮는 루즈핏 데님을 매치하고, 볼드한 주얼리까지 착용한다면 멋스러운 하이틴룩 완성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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