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할 때 왓챠!
집콕할 때 어느순간 무엇을 해야할까 많은 고민들이 드는데요. 그럴 때 왓챠에서 숨어있는 명작들을 탐독하면 집콕이 즐거워질거에요. 가볍게 보기좋은, 생각없이 보기좋은 명작들! 같이 지루함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을 거에요.
1. 집콕할 때 가족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 가득한 마음으로 본 기억이 있을 거에요. 그때는 단순히 재미로만 봤던 기억이 있죠? 근데 지금 보면 그때의 추억이 더해져 즐거움을 배로 만들 거에요. 그리고 그때는 어려서 몰랐던 것들이 그때보다 커버린 내가 이해가는 것이 신기할 수도 있어요.
– 옴니버스 형식인 것만 같아도 끝에 가보면 어느새 하나의 세계관이 밑밥의 밑밥의 결말 식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작품은 왓챠에 있는 것을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지금 알았다면 얼른 가서 봐야해요!

2. 집콕할 때 활기를 더해줄 화이트 칙스!
– 왓챠에서 생각없이 재미는 작품 하나를 꼽으라 하면 바로 화이트 칙스가 떠오르는데요! 흑인 남자 경찰 두명이, 백인 여자로 여장한 후 근무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움과 말장난은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기를 도와주고, 그 외 인물들이 주연과 대화하는 내용도 폭소를 계속 만들어내요.
–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줄거리도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사랑, 우정, 인간의 옳은 생각 등 철학적이고 심오한 이야기가 마지막에 옳은 방향으로 풀어져 있어요. 이것은 복잡하지 않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어 좋앗답니다.
– 왓챠에 떠있는 것을 많이들 봤더라도, 직접 영화를 본 사람은 굉장히 적을 거에요. 광고라 생각하지 말고 바로 한번은 꼭 보세요!



3. 집콕의 감성, 라라랜드
– 라라랜드 열풍이 불었을 때, 많은 사람이 감성에 젖어 살았죠. 그 감성은 여전히 왓챠에서 느낄 수 있어요. 새벽에 노트북 펼쳐놓고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라라랜드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순간 새벽에 젖어든 나를 발견할 수 있어요.
–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결말은 어쩌면 새드엔딩, 혹은 어쩌면 해피 엔딩이지만 아쉬움이 있던 사람도 완벽하다는 사람이 확연히 갈릴 만큼 생각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요. 영화를 보고 행복하고 싶다면, 생각에 잠기고 싶다면 라라랜드를 보는 것을 어떨까요?



–집콕을 하다보면 쉽게 어떤 것에 집중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럴 때 내 성향에 맞는 내 환경에 맞는 작품을 접하는 게 좋아요. 집중하면서 소비하는 에너지는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움직이고, 그래야 우리가 쉽게 무기력해지지 않으니까요. 연초, 명절, 코로나 팬데믹 등 다양하게 집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 지금, 왓챠에서 놀아요!
옷이날개의 일상과 패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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