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해마다 컬러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팬톤.
2021 올해의 컬러,
바로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이다.
잔잔하면서 모던한 무드의 얼티밋 그레이와
존재감이 톡톡 튀는 컬러의 일루미네이팅.

상반되는 성격의 두 컬러로 어떻게 조화롭게 우리 집을 꾸밀 수 있을까?
인테리어 베이스 컬러로 얼티밋 그레이를,
일루미네이팅으로 포인트를 주어도 완벽하지만
반대로 일루미네이팅을 베이스 컬러로 선택하여 인테리어해주면
집 안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또한 올해의 컬러 두 가지와 어울리는 다른 색감을 더해
조금 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일루미 네이팅의 노란색과 보색 관계인 파란 계열의 컬러를 이용해보자.
인테리어의 서브 포인트 컬러가 되어 전체적인 색감을 조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노란 일루미네이팅과 비슷한 오렌지 컬러는
색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어 함께 활용하기에 좋다.
얼티밋 그레이 또한 그레이의 다양한 톤을 함께 곁들여
색의 균형감을 맞추어 주자.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내 마음대로 리모델링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벽을 페인팅한다거나 그 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가구를 바꾸는 일은
사실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우리 집의 무드를 새롭게 연출해줄 소품을 활용해보자.
올해의 컬러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 소품 4가지
1.소파 패브릭



소파를 바꿀 수 없다면 신축성이 좋은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보자.
소파의 치수에따라 사이즈를 결정하고 소파 전체를 감싸주어
형태에 맞게 스폰지를 쏙쏙 넣어주면 끝.
새 소파를 맞이한 듯 집 안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여기에 쿠션 패브릭 컬러를 소파의 컬러 톤과는 다르게 매치하여 보자.
다채로운 컬러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로가 될 것이다.
2.꽃



샛노란 컬러의 일루미네이팅을 인테리어에 매치하기 다소 두렵다면
노란 프리지아나 튤립 등 꽃으로 주방이나 거실, 침실 등
어느 곳에 두어도 집 안을 화사하게 꾸며줄 것이다.
3.포인트 소품






위의 사진과 같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로
재치있는 배열로 걸어 놓은 액자,
무심코 놓은 듯한 스툴이나 1인용 소파를 더해주면
빈티지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4.조명



패브릭으로 둘러 쌓인 주방 조명, 곡선이 아름다운 탁상용 조명 등
일루미네이팅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보자.
어떠한 소품보다도 존재감 넘치는 인테리어가 될 것이다.
2021 올해의 컬러인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기존의 우리 집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꿈에 그리던 예쁜 집,
자랑하고 싶은 우리 집으로 변화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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