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패션’

댕댕이 패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가구 대비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 가구 수는 2015년에 21.8%, 457만 가구였고 2017년에는 28.1%로 593만 가구, 2018년에는 23.7%로 511만 가구, 2019년에는 26.4% 591만 가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있는 요즘 펫(PET) 패션 브랜드 시장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펫 패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품 수요가 늘어나 유통업계에서는 2021년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 규모가 2018년 2조 8,900억 원에서 2019년 5조 8,000억 원대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에는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펫팸족’ 을 위한 반려동물 매장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찾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MLB 에서는 성인, 아이,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밀리룩을 출시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패션 브랜드 F&F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에서는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입을 수 있는 MLB 펫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MLB는 성인 패딩, 모자를 반려견과 똑같이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 출시한 MLB펫라인은 푸들이나 포메라니안 등의 소형견부터 웰시코기 등의 중형견까지 착용할 수 있는 의류 및 모자를 출시하였습니다.
특히 MLB에서 인기가 많은 메가로고 패딩이나 모노그램 리버시블 숏패딩 등이 성인에서부터 아이,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몽클레어에서는 반려견을 위해 패딩, 액세서리를 출시하였고 에르메스에서도 목줄을 선보였습니다.

펫 패션의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눈치 챈 명품 업계에서는 펫 패션 상품을 출시하면서 럭셔리 펫 시장 공략을 하였습니다.
명품 패딩 브랜드로 잘 알려진 몽클레르(MONCLER)는 반려견을 위한 패딩 베스트, 액세서리를 대거 출시하면서 고가의 반려견 옷을 출시하였습니다.
버버리에서도 강아지가 입을 수 있는 방수 누빔 자켓을 출시하였고 루이비통에서도 모노그램 패턴의 애견 목걸이, 목줄 등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르메스에서는 에르메스 가죽으로 만든 초고가 반려동물 목줄도 선보였습니다.

아르르에서는 폴로 랄프 로렌과 한정판 선물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반려동물교감 브랜드 아르르에서는 새해를 맞아 폴로 랄프 로렌과 한정판 선물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아르르에서는 반려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 한 업계 관계자는 해당 수요에 맞춰 백화점 매장 안의 반려동물 브랜드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옷이날개 http://Osiswing.com

옷이날개 블로그 https://blog.naver.com/osiswing

참조 – 스포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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