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속옷이 변한다.

남자와 다르게 여자의 속옷은 한가지 종류였다. 삼각모양의 팬티.
그런데 작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가 불고 있다. 여자 사각팬티 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
왜 갑자기?
시대의 분위기의 영향도 크겠지만
여자의 속옷은 삼각모양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어릴적부터 당연한 것이었다.
속옷은 당연히 그 모양이고,
그것의 불편을 심각하게 여긴다거나,
그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동기가 없었던 것이다.
사실 사각팬티나 드로즈는
스키니한 팬츠나 얇은 소재의 슬랙스 등에
함께 입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하의의 제약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요새 사각팬티를 구입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먼저는 ‘편한’ 속옷을 타이틀로 새로 생겨난 속옷 브랜드들의 전략이다. 삼각팬티의 문제점에 대해 대부분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저런 속옷 브랜드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삼각팬티 불편하지 않아?’ 하는 메세지를 던진다.
그리고 그때야 여자는 생각해본다.
아 이게 불편한 것이었구나.
피부와 같았던 것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그럼 여자 사각팬티, 뭐가 다른가?
1. 혈액순환에 좋다

24시간 착용하는 삼각팬티는
몸을 압박하기 쉬운 형태이다.
그래서 허리와 엉덩이 살이 울퉁불퉁 나오고,
속옷 사이즈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에게는 특히나 좋지 않다
.
재봉선이 팬티라인과 사타구니, 아랫배를 짓누르면서 불편하다. 물론 많은 여성들이 그 불편함에 익숙해져 있지만 말이다.
반면에 사각팬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압박하는 부분이 없다. 허벅지까지 쭉 내려오는 라인으로 Y존을 압박하지 않는다. Y존에는 림프절이 있어 이곳이 눌린다면 온몸의 혈액순환에 악이 된다.
2. 착색 현상이 없다

여성은 공감할 것이다.
삼각팬티를 착용하면 착색이 일어나기 쉽다.
사타구니와 엉덩이쪽 말이다.
이것도 오랜시간 압박에 의한 현상인데,
사각팬티를 착용하면 이러한 현상이 없다.
3. 팬티라인에 걱정이 없다.

팬티라인이 부각되는 하의에는
오히려 사각팬티가 좋을 수 있다.
엉덩이 부분에 민망하게 있는 삼각모양의 이너 라인이 신경쓰인다면 사각팬티를 입어보자.
4. 엉덩이 처짐을 방지한다

삼각팬티를 입으면 엉덩이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된다. 이는 엉덩이가 처지거나 엉덩이 밑살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사각팬티는 엉덩이 전체를 감싸서 엉덩이의 같은 부분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지 않는다. 그래서 엉밑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지금까지 사각팬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금 자신이 입고 있는 속옷의 어떤 한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새로운 형태의 속옷에 도전에 보는 것도 좋겠다.
요새는 사각팬티가 정말 잘 나와서
안 입은 것 같은 착용감,
Y존 압박없이 말려올라가지 않고,
피부에 부담없는 얇은 소재로 만들어졌다.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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