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드라마, ‘런온’이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남자와, 뒤를 돌아보며 살아야하는 여자의 로맨스를 다뤘는데요.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해왔던 두 남녀가 서로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패션 아이템을 놓칠 수 없겠죠? 지금부터 드라마 ‘런온’ 속 악세사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런온 신세경 티르리르 귀걸이
드라마 ‘런온’ 속 여자 주인공, 신세경은 과하지 않게 러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세경의 귀걸이 브랜드, 티르리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위 장면에서 신세경이 착용한 귀걸이는 티르리르의 ’14K 핑크골드 브라이트 티 귀걸이’입니다.
티르리르의 시그니처 T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귀걸이로, 링에 하트 모양의 참이 드롭되어 있는 형태의 귀걸이입니다.
미니멀하지만, 움직이면서 살짝살짝 움직이는 귀걸이가 참 매력적이죠?
티르리르의 뮤즈답게, 배우 신세경의 귀걸이에는 티르리르의 제품들이 상당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은 ‘크로스 노트 후프 실버핑크 귀걸이’입니다.
꼬임장식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이 포인트이고, 단순히 무난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볼드한 느낌을 주는 귀걸이입니다. 이 경우, 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죠!
런온 수영 제벌3세 악세사리 (귀걸이)
드라마 ‘런온’에서 수영은 본인의 능력으로 스포츠 브랜드 회사도 일구어 가면서, 가문의 명예와 재산, 이 모든 것들을 갖춘 재벌 3세입니다.
그렇기에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수영의 패션 아이템에 많은 관심이 모였는데요.
위 사진은 수영이 ‘안나수이 실버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파스텔 톤 링 귀걸이에 스톤을 포인트로 박아넣은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귀걸이이죠.
전반적으로 데일리하고 미니멀했던 귀걸이들과 다르게, 수영이 착용한 이 ‘타티아나주얼리 트리플 체인 드롭 이어링’은 골드링 3개가 연결된 형태의 볼드한 귀걸이입니다.
제벌3세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귀걸이로 우아한 포인트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영 제벌3세 악세사리 (목걸이)
수영은 드라마 ‘런온’ 속에서 트렌디한 목걸이를 다수 착용하고 등장합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목걸이는 바로 이 ‘분크(vunque) 피콜로 레이저 목걸이’인데요. 분크의 시그니처 모티브는 레이저, 즉 면도칼입니다.
그래서 분크에서는 시그니처 디자인에 체인 형태의 줄을 더해, 데일리한 목걸이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수영은 분크의 목걸이를 두 개 레이어드 하여 착용하고 나왔는데요. ‘분크 피콜로 투웨이 레이저 목걸이’와 ‘분크 피콜로 레이저 목걸이’를 레이어드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크 피콜로 투웨이 레이저 목걸이’의 경우, 한쪽은 무난한 체인 줄, 다른 한쪽은 연결 고리 장식을 체인화한 줄로 이루어져 있어, 보다 유니크한 느낌을 내었습니다.
두 목걸이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한 것이 아니라, 하나는 실버, 하나는 골드의 목걸이로 레이어드하여 멋스러움을 강조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연기파 배우들과, 주옥같은 대사, 뛰어난 연출로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런온’, 단순히 내용만 즐기기보다 그 속에 나타난 예쁜 패션 아이템들까지 함께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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