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Generation X) 패션 탐구 유행은 돌고돈다.

1990년대 ’X세대’ (Generation X)라는 단어가 유행했는데 기성세대에 반항하고 개성이 넘치는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뜻입니다.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일명 X세대는 유독 특이해서 뉴스에도 많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패션도 화려하면서 자유분방하게 개성을 표현했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1990년대 X세대들의 힙한 패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X세대는 어느 시대를 말하는 것일까?

X세대는 광고를 통해서 처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X세대’ (Generation X)는 1960~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정확하게 특징을 묘사하기 어려운 모호한 세대입니다.

요즘 핫한 키워드 ‘레트로’

명동, 대학로, 압구정, 신촌 길거리는 그때에도 핫플레이스 였습니다. 배꼽티, 합팬츠, 미니스커트, 그런지룩, 밀리터리룩  등 다양한 패션과 염색이 유행을 하기 시작 했던것도 90년대부터 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프로그램 ‘싹쓰리’를 필두로 복고 아이템이 패션계에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x세대 패션 첫 번째, 크롭티 ( 배꼽티)

X세대 크롭티 패션
출처-구글이미지

90년대 중후반부터 연예인이 입기 시작하면서 유행을 했습니다. 복부를 노출시키는 짧은 상의로 배꼽이 드러나서 배꼽티라는 명칭이 자리 잡았습니다. 영미권에서는 Crop top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배꼽티와 빈티지 데님을 매치한 90년대 감성

2020년 제니 크롭티패션
출처-제니인스타그램

20년에도 블랙핑크의 제니. 로제, 손나은 등 여자 아이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현재에는 크롭탑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짧은 기장의 아우터류 청자켓, 자켓 등을 볼 수 있습니다.

X세대 패션 두 번째, 와이드팬츠

출처-구글이미지

통 넓은 바지는 이제 더 이상 옛날의 촌스러운 바지가 아닙니다. 크롭티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와이드 팬츠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입니다.

짧은 기장의 상의와 와이드 팬츠는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인싸템으로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이 넉넉한 핏으로 착용감이 편해 활동성에도 좋습니다.

X세대 패션 세 번째, 청청 패션

X세대 유행했던 청청패션
출처-원빈화보

청바지에 청 셔츠 혹은 청재킷을 조합한 청청 패션은 길거리에 흔하게 볼수 있는 패션이었습니다. 현재의 40, 50대가 20대일 때 한 번쯤 다 입어본 패션이라고 합니다.

X세대 네 번째, 미니멀리즘

X세대 유행했던 미니멀리즘 패션
출처-90년대 Calvin Klein화보

90년대의 미니멀리즘은 특별한 장식이 없이 몸에 맞고 심플한 실루엣이 특징 입니다. 패션에서 미니멀리즘이란 최소한의 디자인 요소로 표현된 의복을 말합니다.

화보속 패션을 보면 전혀 촌스러운 없이 20년도에 찍었다해도 손색 없을 정도 입니다.

다섯 번째, 뷔스티에

X세대 유행했던 뷔스티에패션
출처-구글이미지

지금도 과감하게 느껴지는 뷔스티에 패션! 그때에도 뷔스티에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패션 아이템으로는 헤어배드, 컬러 백팩, 왕눈이 안경, 곱창 밴드, 힙색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템들 입니다.

X세대 아이템을 보면 2021년 뜨는 패션아이템들이 대거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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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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