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인기 간식 중 하나다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이죠! 하지만 달콤한 맛 뒤에 맹독을 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스크림에 함유된 첨가물이 무려 24가지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 아이스크림 첨가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크림 첨가물 1, 색을 내는 합성착향료
합성착향료는 맛과 향을 나게 만들어 코를 자극해 식욕을 느끼게 하는 첨가물입니다. 과일 없이도 과일 맛을 내는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바닐라향’, ‘딸기향’ 등의 표시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합성착향료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용 기준 이하인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두통 복통, 순환기 장애, 주의렵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과일의 향이나 맛을 내게 하는 제품은 ‘맛’ 또는 ‘향’ 으로 표시하도록 되어 있어 합성착향료의 사용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첨가물 2,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입니다. 설탕보다 저렴하고 당도는 6배나 높아 설탕 대체재로 쓰입니다.
콜라, 캔커피, 아이스크림, 케첩, 사탕 잼 등의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가 있으면서, 과당과 포도당으로 체내에서 흡수 속도가 과도하게 빨라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장이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지방간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 호르몬의 ‘렙틴’의 분비를 억제해서 배가 부르다는 것을 뇌가 인식하지 못하도록 교란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첨가물3,
끈적한 암 덩어리를 만드는 카라기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은 아이스크림의 매력인데요.
빨리 녹아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아이스크림의 끈기와 밀착을 유지하게 하는 성분은 ‘카라기난’ 입니다.
유제품에서 쉽게 보이고 있는데요. 천연 첨가물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암 가능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는 유화제
유화제의 또다른 이름은 계만활성제라고 불리우는데요. 물과 기름이 잘 섞이게 도와주는 ‘유화제’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속에서도 각종 화학물질들이 잘 섞이도록 돕는 작용 합니다.
고기를 먹으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는 식당이 많습니다. 유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면 고기의 지방분 및 유해성분이 급격히 혈액 속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유해한 첨가물이나 위험물질이 체액에 녹아들면 신장장애, 피부장애, 간손상, 내장세포 등을 파괴합니다. 또 혈관의 노화를 촉진하고 혈액을 끈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액을 끈적하게 하는 증점제, 유통기한을 늘리는 방부제, 변색을 위한 착색제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면서 들어있는 성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다행인건 천연 유기농 원료 아이스크림이나 저설탕 등의 조금 더 건강한 대체 간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꼭 알고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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