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습관과 달라진 환경보호정책

코로나19로 일회용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지, 정부의 환경 정책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5차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은 929.9g 입니다. 쓰레기들 중 소각, 재활용되지 않은 나머지는 지구 곳곳에 매립됩니다. 이 중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은 매년 1,200만 톤이 넘습니다. 이는 1초마다 24톤짜리 대형 트럭에 실린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것과 동일한 정도입니다.

2019년 1월 31일,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해안가로 떠밀려온 해양동물의 모든 사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21년 달라지는 환경 보호 정책

2021년 달라지는 환경 보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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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하철 초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확인

올해부터 지하철 승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은 전국의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시작을 하셨겠지만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 배출을 해야합니다.

기존의 최소 4종 이상 선택적 분리배출에서 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서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공동주택에서 개인주택 순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 하천 하수구 쓰레기 정화사업 확대

기존에는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는 쓰레기들을 하류에서 수거하고 처리하였습니다.

올해 부터는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류에 차단막을 설치하여 수거장비를 늘리고 지자체와 민간수면관리자가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4. 통합환경관리제도

환경오염시설 관련 10개 인허가를 하나의 허가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제도가 6개 업종에까지 적용됩니다.

해당업종 : 알코올음료 제조업, 도축 육류 및 저장 처리업, 섬유제품 염색정리 및 마무리 가공업,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바도체 제조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

5. 전기, 전자제품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관리제도 강화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 전기, 전자제품에, 제습기, 런닝머신 등 23종을 추가해 총 49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

환경 보호할 수 있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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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텀블러 사용

실내에서 음료를 마실 경우 머그컵을 제공하는 카페가 많아졌지만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 텀블러를 사용해 보세요!

2. 배달용기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기

음식을 맛있게 먹은 뒤 배달 용기는 꺠끗이 닦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주문시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을 받지 않는것도 좋겠죠?

3. 안쓰는 전기코드 뽑기

전기 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았을 때 많은 양의 대기 전력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실천하면 환경과 전기세도 아낄 수 있습니다.

4. 메일함 수시로 비우기

저도 메일함에 매우 많은 메일이 쌓여 있는데요.

매년 스팸메일로 인해서 전 세계에서 330억 kw의 전기가 소모되, 1,7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스팸 메일을 지우는 것만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요.

소중한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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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삽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국가와 기업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양에 비해 적어보이는 나의 쓰레기이지만 사용한 쓰레기들이 모여 ‘대형 쓰러기 더미’가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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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달라지는 환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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