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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엄마표 간식

“한 개만 먹어.”
“아까 먹었잖아. 지금은 안돼.”
잔소리만 늘어나는 간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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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과 설탕 덩어리일 뿐인
과자, 젤리, 사탕, 초콜릿, 콜라만 찾는 아이들이
그리 반가운 엄마들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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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게 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가 미운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간식 시간을 만들어 보자.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엄마표 건강 간식

1.NO슈가 NO밀가루 흑임자 쿠키

만개의 레시피 초록바람N

일반 쿠키와 달리 설탕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쿠키이다.
베이킹을 직접 해본 사람들이라면 놀랄 수 밖에 없는 어마어마한 설탕양!
그렇다고 애써 만든 쿠키를 맛 없게 먹고싶지도 않다.

설탕 대신 꿀을 넣거나 땅콩 잼을 넣어주고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와 코코넛 가루를 믹스하여 반죽을 해주는 것이다.
아몬드 가루는 고소한 맛을,
코코넛 가루는 달짝지근한 맛을 낼 뿐 아니라
쫀득쫀득한 재미있는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양가 높은 흑임자를 추가하여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흑임자는 칼슘,비타민 A, 비타민E등이 풍부하여 시력 증진과
뼈를 튼튼하게하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좋다.
건강에 좋은 엄마표 수제 쿠키를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2.고구마 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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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과 초콜릿보다 충치균이 가장 좋아한다는 젤리!
젤리 덕후 아이들로 걱정 많은 엄마들이라면
고구마 말랭이를 직접 만들어 보자.

고구마는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해주고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영상과 친숙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매우 좋은 식재료 이다.
젤리처럼 쫀득하고 말랑한 재밌는 식감의 고구마 말랭이로
우리 아이의 맛과 건강을 챙겨보자.

만개의 레시피 815 요리사랑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고구마를 구어주고,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썰어진 군고구마를 185~190도의 온도에서
앞, 뒤 뒤집어가며 30분 돌려주면 집에서도 쉽게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 수 있다.

3.견과류바

두뇌 발달, 항암, 혈관의 건강 등 우리 아이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에 좋은 견과류.
고소하면서도 견과류마다 특유의 비릿한 맛과 내음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식품 중 하나이다.

핀터레스트

달구어진 팬에 호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견과류를 넣고
중강불에 한번 볶아내면 바삭한 식감은 물론 비릿한 맛과 내음을 잡아준다.
볶아낸 견과류가 뭉쳐질 정도로만 올리고당을 넣어 볶어주고 불을 끈다.
소량의 기름을 바른 쟁반에 넓게 펼쳐주어 모양을 잡아주고
열기가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된다.
올리고당으로 달달한 맛이 가미되었지만
아이의 입맛에 조금 부족하다면 초콜릿을 녹여 견과류바의 아랫 부분만
살짝 담궈 굳혀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너지바처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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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이 풍부한 건강한 엄마표 간식으로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엄마도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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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편식 잡는 맛있는 집밥 메뉴>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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