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공부도 놀이도 모두 영상으로 시작하는 시대이다.
그만큼 유튜브와도 친숙한 우리 아이들.
빼-액 소리를 지르며 억지스러운 연출들로 가득한 내용들에
엄마의 미간은 찌푸려지지만
까르르 웃는 아이를 보면 차마 전원 버튼을 누를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라고는 하나
모든 콘텐츠가 올바르고 유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보는 재미와 더불어 학습적인 콘텐츠는 없을까?

재밌게 보면서 똑똑해지는 유튜브 채널

1.지니키즈

교육적인 콘텐츠, 아이가 좋아하는 콘텐츠
이 2가지를 본다면 빠질 수 없는 채널이다.
동물 박사, 곤충 박사, 인체 박사 등 과학 분야의 내용들을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배울 수 있고
여자 아이들의 감성에 맞춘 직업 프린세스, 응급처치 프린세스 캐릭터를 통해
건강, 안전,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있다.

2.EBS 키즈

국민 교육 채널 EBS에서 키즈 콘텐츠만 모아 만든 채널이다.
최고다!호기심 딱지, 해요와 해요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자랑하는
최고다!호기심 딱지는 우리 몸에 대한 이해와 안전 사고 예방, 바른 생활 습관에 대하여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어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재치있는 연기로 아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

해요와 해요는 캐릭터와 아이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예술, 과학, 영어, 철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보며 노래하고 배우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여
아이가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3.에그박사

곤충에 관심 많은 아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채널, 에그박사!
곤충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다루는 콘텐츠로
책까지 출시될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이다.
곤충, 동물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의 흥미와 시각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발랄한 톤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4.Scratch Garden

아이가 깔깔거리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엄마표 영어 교육 채널, Scratch Garden.
유아 영어, 초등 영어를 고민하는 엄마들이라면 활용해보기를 바란다.
유머러스한 애니메이션 효과와 노래로 구성되어
짧게는 2분 이내, 길게는 7~8분 분량의 영상으로
흥미롭게 영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Science songs, Counting songs, Phonics 등 재생 목록이
잘 분류되어 있어 필요에 따른 맞춤별 학습이 가능하다.

책상 앞에 앉아 학습지를 풀고 공부다운 공부를 해야만 똑똑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즐겁게 배우며 스마트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교육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보는 것도
현 시대에 맞춘 좋은 학습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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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서에 좋은 다양한 체험 놀이>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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