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최근 가장 핫한 영화 < 미나리 >
최근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핫한 영화인 미나리
개봉한지 시일이 조금 지나긴 했으나 지금 영화관에가도 늦지 않았으니 영화 미나리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보는 사람마다 감탄과 극찬을 그치지 못한다고 한다. 대체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보도록 하자.
미나리, 전세계가 기다린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 스티브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 등으로 출연진이 구성되어있다.
배우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로 해당 영화가 많이 홍보가 되어서 주인공이 배우 윤여정 인줄로 알지만 그렇지 만은 않다.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한예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미나리 전반적인 줄거리
우리들이 좋아하는 난폭하거나 CG가 가득한 화려한 영화는 아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이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여서 그런걸까, 평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놓았다.
영화를 보기전 간단한 줄거리를 알고가면 영화의 재미가 두배가 될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온 가족,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 그리고 앤(노엘 케이트 조)과 데이빗(앨런 김)은 미국 아칸소로 이사 온다. 막상 미국에 오고보니 자신들의 집은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바퀴달린 컨테이너형 집이다.
그러던 중, 농장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데이빗과 공장에 일을 나선 모니카는 아이들을 돌보아줄 수 있는 사람이자, 홀로 살고 있는 어머니 순자(윤여정)을 부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왜 이렇게 배우 윤여정이 주목받는가?
사실 영화 미나리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배우 윤여정이다.
최근 윤식당, 윤스테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잡지 등 미디어에 얼굴을 많이 비춰서 더 주목을 받는 것일 수도 있다.
배우 윤여정 선생님은 영화에서 꾸밈없고 정겨운 어머니의 역할인 순자를 연기한다.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진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듯 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할머니의 역할을 그대로 연기한다.
미국 협회상을 비롯한(2월 24일 기준) 26관왕을 수상한 것이 영화를 보면 수긍이 간다.
현재 미나리는 유수의 시상식 후보, 수상을 기록 중에 있다고 한다.
2월 24일 기준으로 전 세계 74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 중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후로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전세계에 떨쳐지는 또 다른 기회가 아닐까 싶다.
영화 미나리를 본 봉준호 감독은 “아름답고 보편적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찬사를 남겼다고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가족의 손을 잡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인 영화 미나리.
우리의 지친 삶에 작은 희망과 위로를 선사를 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