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겨울이 가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봄이 왔습니다. 벌써부터 소중한 사람과 함께 꽃구경 하러 가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우리 집에서도 봄꽃 을 볼 수 있다면, 예쁜 꽃으로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색깔도, 모양도 가지각색인 봄꽃을 활용한 식물 인테리어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새출발에 어울리는 프리지아 인테리어
출처 : 오늘의 집 ‘오늘의 두꺼비’
‘프리지아’는 새로운 계절, 새로운 출발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입니다.
보통 널리 알려져있는 프리지아의 색깔은 노란색이지만, 다홍색, 하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개인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순수함’, ‘긍정적인 마음’, ‘당신을 응원합니다’인데요.
2021년의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고, 직접 예쁜 화병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사랑을 상징하는 봄꽃, 튤립 인테리어
출처 : 오늘의 집 ‘케밍s’
‘튤립’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하기 위한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하얀색 튤립부터 노란색과 핑크색이 섞인 망고튤립까지, 다양한 색깔의 품종이 이미 개발되어 있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인 봄꽃입니다.
서로 다른 색상의 튤립을 섞어서 인테리어에 활용해도 우아하고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과 새출발에 대한 설렘을 담기에 딱 어울리는 봄꽃이죠?
은은한 아름다움, 히아신스
출처 : Florista 쇼핑몰
‘히아신스’는 구근에서 꽃대가 나오는 식물로,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제격인 봄꽃입니다.
구근을 잘 보관하면 이듬해에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집에서 인테리어 겸용으로 키우기 좋을 뿐더러,
특유의 향기와 은은한 파스텔톤의 꽃으로 보는 눈도 즐겁고 향기까지 아름답게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히아신스의 꽃말은 ‘유희’, ‘겸손한 사랑’인데요.
장난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꽃말처럼 은은하게 오래가는 히아신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나 고결한 봄꽃, 수선화
출처 : 파티조엘 쇼핑몰
‘수선화’는 우아하고 청초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봄꽃입니다.
이 꽃 역시 집에서 화분을 사서 직접 구근을 심고,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겸 취미생활로도 활용할 수 있는 꽃입니다.
수선화만의 노란 컬러가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수선화의 꽃말은 ‘고결함’, ‘자기사랑’입니다.
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로, 순결함과 사랑스러움을 함께 지닌 수선화 어떠세요?
오늘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봄꽃을 활용한 식물 인테리어를 알아보았는데요!
화병에 꽂아 탁자에 올려놓아도 좋고, 꽃다발을 만들어 전시하거나, 벽에 걸어놓아도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화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조화나 그림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꽃을 활용한 식물 인테리어로 나만의 집을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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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봄꽃 을 활용한 식물 인테리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