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드디어 데님의 계절이 왔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돌고 도는 트렌디한 코디는 바로 청청패션 인데요.
빈티지하면서 레트로한 느낌도 내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잡는 데에 청청패션만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톤온톤 코디로 비율까지 좋아보일 수 있는 청청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혼자산다 손담비 청청패션
출처 : MBC 나혼자산다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청청패션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베이직한 흰색 티에 데님 셔츠를 걸치고, 같은 톤의 데님 팬츠를 입어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미니멀한 스퀘어백을 매서 활동성 좋은 코디와 함께 포인트까지 주었는데요.
출처 : 앤유
손담비가 착용한 데님 셔츠는 ‘앤유’ 브랜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MEOCHEWAT One pocket denim shirt(Light blue)’인데요.
오버핏 데님 셔츠로 모델처럼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고 아우터로 걸쳐도 잘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멋스러운 라이트 블루 색상과 가슴에 위치한 사선 포켓이 유니크함을 더해주죠!
특히 나혼자산다에서 손담비는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올려서 더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 앤유
손담비가 착용한 데님 팬츠 역시 앤유 브랜드 제품이었는데요!
제품명은 ‘GASIRI Wide fit denim pants(Light blue)’입니다.
일자 통의 데님 와이드 팬츠로, 무엇보다 활동성이 좋고,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데님 셔츠와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죠?
김완선, 현아 MLB 레트로 패션
출처 : 블로그 ‘뷰티쏘식’
가수 김완선 또한 MLB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한 청청패션의 화보를 선보이면서 레트로 감성을 자극했는데요.
그 때 그 시절을 대표했던 가수답게, 등판의 팀로고 워드 프린팅이 포인트인 MLB ‘빅로고 레터링 데님자켓 뉴욕 양키즈’를 착용하고, 청반바지에 청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톤온톤을 맞추되 아이템마다의 개성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자기주장 강한 패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출처 : 블로그 ‘뷰스타 룡이의 뷰티놀이’
MLB 모델하면 빠질 수 없는 가수 현아 역시 MLB 제품을 활용한 청청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현아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LB의 모노그램 패턴 청자켓과 숏한 팬츠를 착용하여, 김완선보다 조금 더 뉴트로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거기에 포인트로 강렬한 레드 색상 하이힐까지, 현아의 매력을 200% 보여주는 패션이죠?
하성운 데님패션
출처 : 앳스타일
가수 하성운은 평소 청청패션을 즐겨입기로 유명한 스타입니다.
위 사진은 여행컨셉으로 촬영한 하성운 앳스타일 화보인데요.
청자켓과 화이트 포인트가 들어간 청반바지, 그리고 블랙 캐리어까지, 인상적인 여행룩을 완성했습니다.
자칫 남성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청청패션도 이렇게 코디하면 사랑스러움과 멋스러움을 한 번에 잡을 수 있겠죠?
오늘은 봄맞이 청청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데님을 활용한 코디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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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청청패션,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