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샌들 어디까지 신어봤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게 여름이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여름을 준비하기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인 여름샌들 마련하기!
시중에 정말 다양하고 예쁜 샌들들이 많아 고르다가 선택장애가 올 것만 같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실패하지 않는 유명하고 베이직한 여름샌들들을 소개시켜줄테니 주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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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샌들 추천 , 메듀즈 샌들 MEDUSE SANDAL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샌들 중 하나인 메듀즈 샌들 MEDUSE SNADAL 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들 2000년대에 유행했던 젤리 슈즈 기억나는가? 부모님에게 졸라 구매한적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다들 그 젤리 슈즈가 기억난다면, 맞다 그 젤리슈즈가 다시 귀환했다.
메듀즈 샌들 MEDUSE SANDAL 은 1946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다.
최초의 플라스틱 샌들을 발명한 메듀즈 샌들은 60년대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해변샌들로 대표적 자리매김을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시점의 디자인 그대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또한, MZ 세대들의 소비패턴을 제대로 저격한 지속가능한 소비까지. 샌들에 들어간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이며, 가장 엄격한 화학 안전 기준을 따른다고 한다.
여름에만 신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봄, 가을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양말과 함께 메듀즈 샌들을 매치할 수 있다.
메듀즈 샌들의 가격은 38,000원이며 색상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고르면 된다.
솔트워터 샌들 SALTWATER SANDAL
두번째로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솔트워터 샌들 SALTWATER SANDAL 을 소개해주도록 하겠다.
작년에는 지하철을 타기만해도 솔트워터 샌들을 신은 여성들이 상당히 자주 보였는데, 이번 여름도 그럴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처음 유행을 선두주자한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이사람, 김나영이다.
김나영의 옷 소화력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김나영이 신어서 그런지 더 예뻐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걸까?
디자인도 상당히 심플해서 어떤 착장이든 드레이스이든 데님에든 뭐든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솔트워터 샌들 또한 색상이 다양해서 자신이 원하는 컬러로 골라 구매하면 된다.
여름이 시작되서야 사려고 하면 직구로밖에 구매를 해야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여름준비 해놓자.
마지막 여름샌들 추천, 구름을 걷는 듯한 착화감 우포스
2년전쯤 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던 우포스 쪼리, 에디터도 신발장에 검정, 네이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한번 신으면 벗질 못한다는 마법의 쪼리이다. 쪼리는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우포스를 신고나서 그런 생각은 싸그리 잊혀졌다. 55,000원이라는 엄청난 저렴한 가격에 구름을 날아다니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만 되면 우포스 쪼리 품절 상태에 길거리만 가도 우포스를 신고 다니는 사람 천지인 것을 볼 수 있으니 자신의 사이즈가 보인다싶으면 바로 결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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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을 스타일리쉬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샌들 추천 글을 가져와봤다.
가격도 모두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어느 착장이든 다 잘 어울린다.
완연한 여름이 오기전에 편하고 스타일리쉬한 샌들 하나쯤 미리 장만해 놓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