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묶을 시간 조차 아까워서 대충 신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진 신발이 바로 로퍼 입니다. 발목이 보여서 여름과 더욱더 잘 어울리는 구두 이게도 한데요. 로퍼를 언뜻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디테일, 소재, 디자인에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남자들의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남자 클래식 로퍼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남자 클래식 명품 로퍼 추천
프라다 브러시드 가죽 로퍼

명품라인에서 로퍼를 추천한다면 남자, 여자 모두 프라다를 추천합니다.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세련된 디테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브러시드 가죽과 트라이 앵글 로고, 특이하게 밑창이 타이아 휠 모양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경량 밑창으로 보는 것보다 가볍고 2CM 정도의 굽이 있습니다.
페라가모 간치니



SS21 시즌 시그니처 드라이빙 슈즈입니다. 특이한 뉴 더블 간치니 버클장식이 있고 가볍고 캐주얼한 로퍼 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멋스러운 로퍼로 스타일링 하기도 쉬운 신발입니다.
CROCKETT & JONES 보스톤



롤업한 슬랙스에 발목이 오픈이 되도록 신으면 좋을 것 같은 페니로퍼입니다. 폴리쉬드레더에 홍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UPPER가 올라와있는 디자인이어서 벗겨짐 걱정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발의 얇쪽이 적당히 얇으면서 둥근 느낌으로 캐주얼룩에 추천합니다.
남자 클래식 로퍼 추천
가성비 좋은 하루타 906



10만원대의 로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하루타를 추천드립니다. 캐주얼한 무드로 봉합 부분이 두꺼워서 투박한 느낌의 로퍼 입니다.
남자 클래식 로퍼 스타일링 추천



로퍼를 잘 활용하려면 팬츠를 발등 뒤 정도의 기장으로 어느정도 로퍼가 보이도록 입어주세요. 발등이 노출이 되는 신발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페이크삭스로 시원하게,
봄가을에는 컬러감 있는 양말을 통해서 위트있게 스타일링 해주세요.
로퍼를 잘못 선택을 한다면 아저씨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발 앞쪽이 얇고 긴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트렌디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격식을 차려 입었을 때에 로퍼로 약간의 캐쥬얼함을 더해주고 싶다면 로퍼로 마무리를 해주세요. 자켓이나 셋업 슈트를 즐겨 입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가장 연출하기 쉬운 방법이 데님과 매치하는 것인데요.
연청, 생지, 워싱데님 등 어떤 데님과도 잘 어울리는 게 로퍼입니다.
캐주얼한 룩과 구두를 좋아한다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
그리고 끈이 없어서 신고 벗기 편한 신발로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신발 남자 로퍼 추천과 스타일링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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