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Margiela Tabi shoes 타비슈즈 스타일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슈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이 슈즈는 어떤 슈즈보다 확고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신발이에요.
지금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슈즈 스타일링 tip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타비를 사랑하는 팬이 아닐까 해요!
타비 슈즈의 탄생이야기 부터, 해외 타비 팬들이 알려주는 스타일링 tip까지 알아볼까요?
타비슈즈 이야기
1998년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인 마틴 마르지엘라는 타비슈즈로 첫 컬렉션을 선보였죠.
이 슈즈의 디자인은 일본의 전통인 타비 양말과 지카 타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부츠, 뮬, 펌프스, 로퍼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역사상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슈즈 중에 하나로 손꼽힐 정도이니까요.
처음 이 슈즈가 등장했을 때는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지금은 일명 ‘족발 신발’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만큼 타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슈즈 스타일링 첫 번째
패션 브이로거 겸, 디자이너인 Joel Mcloughlin는 아이코닉 페어라는 타비 앵클부츠로 깔끔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연출했어요.
타비 부츠 자체가 존재감이 뚜렷한 신발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옷차림은 간결하게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링 팁이라고 소개했답니다.
또한, 타비 슈즈를 신기 위해서는 발가락이 분리된 양말은 필수라는 것도 알려주었죠.
또한 화이트 컬러인 만큼, 부츠에 오염이 묻었을 때는 물기가 있는 천으로 자주 닦아 깨끗한 상태로 관리 하는게 좋다 해요.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슈즈 스타일링 두 번째
패션 브이로거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Kailee McKenzie는 희소성 있는 디자인인 블랙 컬러의 타비 펌프스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특히 블랙 타비 펌프스는 탱크 탑과 와이드 팬츠, 그리고 스커트 등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기에 온종일 매일 신고 다닐 만큼 손이 잘 가는 슈즈랍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슈즈 스타일링 세 번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래픽 디자이너인 Lily Tran는 플랫슈즈 베이스에 미들굽의 타비 슈즈인 타비 키튼힐을 오버사이즈 자켓과,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했어요.
타비 키튼 힐은 사계절 두루두루 착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슈즈랍니다.
겨울에는 팬츠나 스타킹에 매치하고, 봄과 여름에는 스커트와 원피스에 입어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어깨를 강조한 블레이저와 플리츠스커트와도 안성맞춤이니 색다른 코디를 원한다면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타비 슈즈! 신어보곤 싶었지만,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망설였다면 다양한 타비 슈즈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0 공감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