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뜨거워질 여름!
이번 글에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에 대해
4개를 선정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만약, 여러분이 데이트에 나가 처음 비친
냄새가 만약 땀 냄새라면, 그 누구도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을텐데요.
가끔씩 중년의 남성에게서 오히려 더 멋스러운
느낌이 드는 건, 향수와 같은 본인만의 그루브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상쾌하고 멋스러워 금방이라도 뒤 돌아볼 듯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향수 Best 4를 선정해보았어요.
몇 몇 제품의 경우, 필자가 직접 사용해본
아이템들이기도 하니 꼭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1. 이스뜨와 드 파퓸 1969
커피, 초코, 피지 등을 떠오르게 하는 향이 뒤섞여
마치 외국 어딘가에서 한 번쯤 맡아본 적이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스뜨와 드 파퓸 1969.
쉽게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니라 그런지,
이 향을 조금이라도 맡게 되면 분명 누가 뿌렸는지
호기심에 한 번 더 뒤돌아 보게 될텐데요.
그 정도로 매력적인 이 향수는 특히 습기가 가득한
장마철에 그 효과가 배로 올라가는 향입니다.
하지만, 땀냄새와 섞이면 향이 이상하게 변질될 수 있으니
땀이 많은 분들께선 선택을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불가리 ‘블루 뿌르옴므’
불가리 ‘블루 뿌르옴므’의 경우 장기간 여러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저 역시도
가장 선호하는 향수임에 틀림 없는데요.
아마 향수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다들 알고 계실 녀석이에요.
차가운 느낌과 럭셔리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이 매력적인 향수는 서로 다른 듯한 느낌의 두 향이 만나
생기는 조화와 개성 강한 향이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톡톡 튀는 첫 향으로 시작하여 머스크향으로 곧바로 이어지고,
아카시아와 바닐라의 짙은 향이 잔향으로 남아 굉장히
다채롭고도 신비향 여러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에요.
때문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로도 부정할 수 없겠죠?
3. 아쿠아디파르마 ‘콜로니아 퓨라’
이 제품은 허브의 향이 꽤나 강하게 전달되는
클래식한 향기의 향수입니다.
이 클래식 향수의 경우, 이태리 남성 특유의
로멘틱한 감수성을 그대로 전달시키는데요.
이미 멋을 충분히 낼 줄 알지만, 선을 지켜
과하지 않을 정도로 꾸밀 줄 아는 남성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만들어줍니다.
매일 매일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중후하고 로맨틱한 바이브가 넘쳐 흐르기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 Best 4에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4.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는 마치 비가 내리고 다음 날이 됐을 때,
깊은 숲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향수입니다.
자몽과 오랜지가 생각나는 상큼한 향과
삼나무와 같이 남자답고 묵직한 우드 향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향이 지속되면서 편안하고 예의 바른 이를
떠올리게 만들어 연령과 관계 없이 모든 남성이 쓸 수
있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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