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일리룩으로 보는 브라렛 패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브라렛이란? 속옷 같기도 모양의 상의의 명칭이 브라렛(Braleete) 입니다. 와이어나 패드와 후크없이 가슴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속옷입니다.
기존 브래지어는 가슴의모양의 예쁘지 유지해주는 와이어가 들어 있는데, 정말 불편하고 갑갑하고 여름에 땀이차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집어던지고 내 몸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속옷이 바로 브라렛입니다.
드러낼수록 아름다운 브라렛 패션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핫템!인데요.
21년 S/S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실 브라렛을 단독으로 입으려면 튀어나온 살도 신경쓰이고 속옷을 입고 외출하는 기분이지만 외국에서는 더운 여름이나 페스티벌에 단독으로 즐겨입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브라렛 패션



손을 대는 것마다 유행을 만드는 화사님의 브라렛 패션! 떠오르는 섹시아이콘 이죠.
브라렛과 트레이닝복을 매치해 무대나 화보 못지않은 컬크러쉬한 매력을 물씬 풍깁니다.
톤온톤으로 포인트 컬러는 주지 않으면서 과감한 레이스 브라렛을 포인트로주어 스포티룩으로 완성했네요.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을 할때에는 브라렛도 편할 것 같습니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캘빈클라인과 함께한 ‘헤론 프레스톤 협업 컬렉션’에서 속옷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스퀘어 넥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브라렛에 시크한 바지를 매치했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상복과 매치
코르셋 같이 몸을 조이던 브래지어에서 브라렛으로!
한국에서 충분히 시도할만한 브라렛 패션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속옷을 입은 것 같지 않은 편안한 착용감과 아름답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지만, 단독으로 입기 부담스러웠다면 셔츠 안이나 니트의 넥 살짝위로 레이스가 보이도록 레이어드해서 예쁘게 입을 수 있어요.
TIP) 브라렛을 선택할 때 어깨끈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셔츠 아래 끈이 보일 때 은근한 섹시함을 줄 수 있습니다.



루즈한 티셔츠와 레이어드해서 섹시한 코디를 완성! 필요에따라 패드를 추가해 스타일을 살릴수도 있고 어깨끈도 몸에맞게 줄여서 예쁘게 착용해보세요.



데님자켓을 매치한 경쾌한 캐주얼룩



일상복과 매치시킨 브라렛도 너무 이쁩니다. 통이 넓은 바지와 함께 입는 것이 가장 쉽게 코디하는 방법이지만 숏팬츠, 무지스커트, 패턴이 들어간 스커드, 트레이닝복 등 어떠한 하의와도 매치가 잘 되어서 활용할수 있는 폭이 굉장히 큽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에는 셋업 수트와 찰떡!
무더운 여름 편안하고 시원하면서 과감한 룩을 도전하고 싶다면 브라렛 패션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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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ghts on “브라렛 패션 편하고 예쁘고 코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