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타투 이런거 어때요? 타투추천!
여름타투 클래식한 올드 스쿨부터, 따뜻한 질감의 파스텔 타투, 크기는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미니타투까지!
평소 도전해 보곤 싶었지만 막상 부담스러워 하지못했던 분들을 위해 여름철에 시도하기 좋은 타투스타일 4가지를 소개해드려요.
4가지 타투를 알아보고 올 여름 나에게 꼭 맞는 타투스타일을 찾아볼까요?
여름타투 – 01. 올드 스쿨 타투

클래식한 타투 스타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올드스쿨.
울드 스쿨타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때에 미해군 선원들이 배를 타고 나갈 때 무사귀환을 위해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적처럼 새기던 것에서 유래된 타투이름이에요.
벌써 역사가 100여년이 넘었을 만큼 굉장히 길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마니아층을 이루는 장르랍니다.
올드 스쿨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쿨리는 “올드 스쿨을 포함한 많은 타두가 단순유행으로 소비되기 보다는 오래도록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타투의 역사를 이해하고 편견없이 즐기며 공유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욱 대중화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남겼답니다.
그림 안에 스토리와 패러디를 담는 등 트렌드에 맞춘 개성있는 올드 스쿨 타투는 넓은 면적에 하는 것이 잘 어울려요.
여름타투 – 02. 블랙 앤 그레이 타투



오직 블랙 색소만 사용하는 블랙 앤 그레이 타투! 외곽선은 블랙으로하고, 라인 안쪽은 그레이 톤으로 면을 채우는 것이 특징인 타투에요.
흑백 명암의 모든 타투 장르를 아울러 일컫는 이름이랍니다.
세밀한 명암 조절이 필요한 타투로 세련된느낌을 표현하기 적합하죠.
그라데이션 질감표현을 잘 구현하기 위해서 정교한 디테일이 요구돼요.
흑백사진을 그대로 몸에 새겨 넣은 듯한 느낌을 주고,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이 있어요.
또한 흑백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다른 타투와 달리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도 갖고있답니다.
03. 파스텔/색연필 타투



파스텔 타투는 색연필처럼 옅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최근 들어 자주 보이는 타투이기도 하답니다. 피부 위에 상처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에 따라 피부 컨디션이 많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피부 위에 타투가 잘 안착되기 위해 컨디션 관리가 필요해요
파스텔 특유의 텍스처가 잘 표현되기 위해서 손바닥 정도 크기로 시술받는 것을 추천해요.
04. 레터링 / 미니타투



타투는 해보고싶지만, 용기가 안난다면 편안하게 시도하기 좋은 레터링, 미니타투를 추천드려요.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나 캐릭터를 그려넣거나 유의미한 문구를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귀 뒤또는 손목, 손가락, 발 뒷꿈치 등 면적이 좁은 부위에 은은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라인워크 정도로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레터링, 미니타투에 가장 잘 어울려요.
▶ 타투를 돋보여 줄 크롭탑 스타일링은?
1 공감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