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장마철은 비가오고 꿉꿉해 불쾌지수가 높은데요.
맑은날과는 달리 어떤 옷을 입어야 좋을지 더욱 고민이 되는 날이죠!
장마철과 오락가락한 비소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잡을 수 있는
장마철 코디 아이템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장마철 코디 – 빨리 마르는 소재

기온차와 습한 날씨에 대처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으로 스타일시하고 실용적인 아이템
비오는 날은 아무리 무장을해도 젖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빨리 마르는 소재를 선택해 주는게
찝찝함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에 젖은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비오는날 에어컨 바람은 유동 차갑게 느껴지는데요.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얇은 가디건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린넨 같은 가벼운 소재로 입고 벗기도 편하고
넥라인 패턴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템 입니다.
여름에는 슬리브리스에 얇은 가디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02 장마철 코디
포멀한 반바지 또는 미니스커트

많은 비가 내릴 때에는 비에 젖는 부위를 최소화 하는 전략이 필요한데요.
요즘 트렌드는 릴렉스 핏의 바지입니다.
길이가 너무 짧지도 않고 바지의 통도 넓어서 편안함 뿐만아니라
허벅지가 두꺼운 체형과 짧은 길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충분히 도전할만한 아이템입니다.
릴렉스 핏의 바지는 자켓, 셔츠, 블라우스와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장마철 기온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여벌옷을 따로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시크하면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 쇼츠에 자켓이나 셔츠를 배치한 코디도 자주 보이고 있다는 점!
편하지만 센스있는 내츄럴한 꾸안꾸룩을 연출해 보세요.
03 장마철 코디 – 레인부츠, 젤리슈즈

가죽, 스웨이드, 에스빠드류의 신발은 물에 약해서 망가지게 되는데요.
패셔니스타들의 옷장을 보면 하나씩 있다는 레인부츠로 코디를 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레인부츠는 짧은 하의와 찰떡으로 잘 어울리고,
긴바지를 포기할 수 없다면 스키니 팬츠와도 함께 코디가 가능합니다.

레인부츠를 신기에는 키가작아 어울리지 않는 분들은
고무 재질의 젤리슈즈나 크록스 같은 젖지않는 신발을 주천드립니다.
방수 기능 뿐아니라 가벼워 데일리룩에 활용하기 좋은데요.
90년대 중반 돌풍을 일으켰던 젤리슈즈이지만
맑은날과 오피스룩에도 신을만한 뛰어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젤리슈들이 출시되어 눈여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굽이 있는 버전의 젤리슈드들도 있어 키가 작은 분들도
부담없이 데일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굽이 있으면 빗물 때문에 발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점을
고려해 발이 편하도록 쿠션감이 있고, 착화감이 좋은 신발을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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