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들께 여름철 편안함보다 멋을 추구할 수 있는 남자 여름 셔츠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덥다는 이유로 “에이~ 뭔 셔츠야”하며 스킵할 수 있는 코디이지만, 아무리 덥더라도 멋은 챙기겠다는 분들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을 위해 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코디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포멀한 코디부터 20~30대 여러분들께 권장해드릴만한 여름 셔츠 스타일링들을 알려드리려고 하니 주목해서 참고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 폴로 랄프로렌 클래식핏 베어 깅엄셔츠
셔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폴로(POLO).
해당 사의 랄프로렌 클래식핏 베어 깅엄셔츠를 착용하여 포멀한 느낌을 살려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런 스타일링 없이 그저 팬츠 위에 셔츠만 걸치게 된다면, 마치 아빠 룩과 같은 핏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선 넣어입기(링크참조)를 진행한 후, 소매단을 후리하게 접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바지 밑단을 접어주는 것 또한 더욱 시원해 보이는 여름 셔츠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됩니다.
뱅글 혹은 애플워치 및 캐쥬얼 시계를 걸쳐주고 화이트 팬츠와 페니 로퍼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잔 체크 여름 셔츠 스타일링을 상당히 깔끔하게 잘 잡아줍니다.
긴바지가 다소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폴로 프렙스터 쇼츠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여 보다 시원함을 살려낼 수도 있는데요. 꼭 폴로 제품이 아니더라도, 저렴하게 출시되는 화이트 면반바지를 입으셔도 좋습니다.
특히 반바지와 함께 착용한 로퍼는 캐주얼하면서 귀여운느낌도 나고, 페이크삭스와 매치하면 가죽신발일지라도 그렇게 더워보이지도 않는 느낌을 전해주는 여름 셔츠 스타일링 코디입니다..
2. 무신사스탠다드 오픈 칼라 실키 셔츠
이 여름 셔츠 스타일링은 미니멀한 룩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디입니다.
오버핏으로 깔끔하게 잘 떨어지는 반팔셔츠와 와이드 팬츠 하나만 입으면 끝인데요.
여름철 긴 와이드 팬츠를 못입겠다 하시는 분들은 통이 넓게 나오는 슬랙스 종류의 반바지인 ‘버뮤다 팬츠’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미니멀한 룩엔 역시 미니백(링크참조)을 매칭하여 그 느낌을 더욱 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이지한 느낌의 미니멀이기에 넣어입기보다는 넓은 통의 바지와 함께 오버한 느낌을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와이드 팬츠에 잘 어울리는 슈즈 스타일로, 날렵한 제품보단 둥글게 나오는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운동화로는 에어포스, 에어맥스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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