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소재 여름 스타일링 인싸룩 치트키

테리(Terry) 소재란 수영장에 갈때 쓰는 타월 소재를 말합니다.
테리 소재 아이템은 올 여름 트렌드 키워드로 해외에서는 패셔니스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대 레트로와 빈티지 무드에 힘입어 크롭탑, 셔츠, 바지, 가방 등
명품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테리 소재의 매력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은 테리 소재

빈티지 타월로 만든 피크닉웨어 팬츠

두께감이 느껴지는 볼륨감 있는 소재이지만 염색이 용이해 다채로운 컬러 표현이 가능합니다.
경쾌한 컬러로 시원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에 빛을 발하는데요.
이렇게 밝은 컬러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사진속의 피크닉웨어는 버려지는 타월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타월을 모아 쇼츠나 모자 등의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인데요.
레트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피크닉웨어 인스타 계정을 살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김나영님의 바캉스 스타일

김나영님은 여성스러운 무드의 심플한 실루엣의 멕시기장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비비드한 그린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여기에 선글라스 하나만 더해준다면 바로 해변가로 떠나 바캉스 룩으로도 활용해도 좋습니다.
물에도 금방 마르고 휴양지나 해변을 배경으로 빛을 발하는 룩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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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는 테리 수영복
@핀터레스트

이번 바캉스 시즌에는 테리 수영복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유의 텍스쳐로 과감한 비치웨어 스타일을 연출해 보세요.
쨍한 컬러를 선택했다면 컬러가 돋보이도록 악세사리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고,
무난한 수영복을 선택했다면 쿨한 악세사리로 90년대 무드를 가미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올 여름 트렌드 팬츠
@핀터레스트

테리 소재의 돌핀 팬츠
오래전 유행했던 돌핀팬츠가 올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헴라인이 곡선이 들어간 쇼츠로 라운지웨어나 트레이닝복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아이템인데요.
테리 소재의 돌핀팬츠는 라운지웨어로 집에서 휴식을 취할때 편안하게 연출하기 좋습니다.

버뮤다 팬츠 스타일 차정원님의 자유로운 감성 릴렉스핏

라운지웨어룩
@핀터레스트

심플한 디자인도 옷들도 소재에서 나오는 부들부들한 터치감이 독특한 분위기를 주고 매적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렇게 상의까지 세트로 입어주면 매력은 배가 됩니다.

윈터님의 테리 투피스 스타일

에스파의 윈터님은 체크 투피스와 동그랗게 따은 머리로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보였는데요.
여리여리하면서 하이틴 주인공 포스를 뿜어냈는데요.
발끝까지 하트 테리 소재 슬리퍼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테리 소재 악세사리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과 모자 등 다양한 소품으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의상으로 입는게 부담스러웠다면 아이비님 같이 파스텔 컬럼감의 소품으로 즐겨보세요.
컬러감과 소재가 편안하고 발랄한 무드로 이렇게 악세사리로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쿨한 서머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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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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