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부터 간절기에 입기 좋은 남친룩’을 준비해봤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스타일링을 챙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는데요.
기본템들을 충분히 활용한 아이템 매치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8월 남친룩에 어떠한 코디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1. 스트라이프 + 와이드 데님

네이비색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와 얇은 생지 와이드 데님을 매치한 코디입니다.
전체적으로 계절감에 맞는 네이비 색상을 포인트로 두고 얇은 소재의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서
트렌디한 느낌과 꾸안꾸 느낌을 주는 룩입니다.
데일리한 플립플랍과 색상을 맞춰 검정색 크로스백으로 매치한 모습입니다.
활동성도 좋고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무지 반팔티 + 벌룬 펜츠



두 번째 코디입니다. 여름에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니멀한 느낌의 8월 남친룩으로, 무지 반팔 티셔츠를 매치해서 포인트가 없는 룩에 핀턱 포인트의 와이드 슬랙스를 믹스하여 미니멀한 느낌이 물씬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신발과 가방의 소재와 색감이 동일한데, 이는 코디에 전체적인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3. 체크 남방 + 9부 슬랙스



세 번째 코디입니다. 얇은 소재의 파스텔 톤 체크 남방과 회색 크롭 슬랙스를 매치해준 룩입니다.
파스텔 톤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뉴발란스 933은 여기에 놈코어 느낌까지 더해주고 있는데요.
심플하고 깔끔하게 착용 가능 한 8월 남친룩으로,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반팔이나 반바지로 바꿔서 코디하는 쪽으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플리츠 반팔 가디건 + 플리츠 와이드 팬츠



네 번째 코디입니다. 플리츠 디자인으로 가볍게 입기 좋은 셋업입니다.
이 셋업은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여름에 플리츠 디자인을 많이 입기도 하고 일단 굉장히 편합니다. 위와같은 셋업 디자인의 코디는 깔끔하면서도 엣지있는 분위기를 완성시켜 줍니다.
이번 여름에는 플리츠 디자인의 8월 남친룩도 가볍게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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