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40~150대의 평균보다는 다소 키가 작은 여성분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 코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름 블라우스부터 티셔츠, 니트 혹은 점프수트까지
다양한 여름 아이템들을 통해 이전보다 한 층 Up되어 보이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는데요.

과연, 키가 작은 분들의 취향을 깊숙히 저격하는 믹스매치 조합들로는 어떠한 코디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키작녀 여름코디는 핑크색 게열의 여름 가디건이에요.

두께감이 얇기 때문에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없이 실외 착용이 가능한 룩인데요.
화이트 계열의 린넨 바지에 매치하여 시원함을 강조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동시에 맴도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기장감과 넥라인, 어깨라인이 예쁘게 떨어지기 때문에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키작녀 코디에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키작녀 여름 코디는 사선 디테일이 심어져 있는 여름 니트를 활용한 룩이에요.

해당 아이템의 경우 사선의 단추를 풀어줌으로써 트임 디테일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옷인데요. 넥라인의 라운드라인이 살짝 답답해보일 수도 있지만 워낙 얇은 제질이라서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은 없는 듯해 보여요.

또한, 소매가 살짝 긴 편이기에 살짝 롤업해서 입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여름철 긴팔니트를 이용해 시원한 코디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디입니다.

세번째 키작녀 여름코디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린넨 소재의 퍼프 블라우스를 매치한 룩이에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이미 반팔 흰색 블라우스를 옷장에 여러장 보유하고 계실텐데요.
브이넥에 퍼프, 린넨제질의 이 옷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훨씬 뛰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별다른 이너 착용 없이도 비침이 적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넥파임은 청량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이죠?

스커트나 팬츠 or 청바지에도 아주 깔끔하게 매치되기 때문에 보다 간편한 코디를 요구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키작녀 여름코디는 스퀘어넥과 스모크 밴딩으로 제작된 검정색 블라우스에요.

어두운 느낌이 많이 없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평소 흰 옷을 자주 입고 검정 옷을 꺼리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롭기장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이웨스트 바지에 매치해주면 포인트가 더욱 살아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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