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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베이지가 최고! 스타들의 ‘베이지룩’ 코디는?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네요. FW시즌은 SS시즌과 다르게 무채색 의류가 주를 이루는데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무채색 의류지만 자칫 평범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가을 옷차림이 고민이라면,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뉴트럴 톤의 베이지 컬러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얼씨룩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베이지 컬러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주는데요. 화이트보다 덜 부담스럽고, 블랙보다 분위기 있는 베이지 컬러 어떻게 코디해야 할까요? 스타들이 SNS 선보인 베이지룩 스타일링을 참고해봐요.

쉽고 빠르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해보자. ‘톤온톤룩’

베이지 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온다면, 베이지와 같은 뉴트럴 톤인 브라운 컬러와 코디해보세요. 일명 ‘톤온톤룩’으로 불리는 이 코디는 뉴트럴 컬러를 안정감 있게 매치하기 좋답니다. 또한 상하의 톤의 차이를 둬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 고민 부위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요. 수지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톤온톤룩을 선보였네요. 상의는 짙은 카멜 컬러의 셔츠를 착용했고, 하의는 밝은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죠. 오연서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에 카멜 커럴의 팬츠를 코디해 클래식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어요.

베이지 트렌치코트, 베이지 원피스로 우아한 ‘오피스룩’ 도전!

너무 밝아 부담스거나 너무 어두워 칙칙해보일 염려도 없는 베이지 컬러, 굳이 다른 아이템과 코디할 필요가 있을까요. 베이지 아이템 단 한가지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소녀시대 태연은 최근 파격적인 핑크 컬러로 염색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여기에 가을 스테디 셀러 베이지 트렌치 코트를 단독으로 착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죠.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트렌치 코트지만 태연이 선택한 베이지 트렌치코트가 유독 특별해보이는 이유는? 정답은 레더 소재를 활용했기 때문이죠. 베이지 아이템을 단독으로 착용할 예정이라면 유니크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남지현은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베이지 셔츠 원피스를 착용해 그 자체만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네요.

베이지와 궁합이 좋은 모노톤 컬러와 매치하기!

베이지 컬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의 컬러에 주목하세요. 베이지, 브라운 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는 뉴트럴 컬러 계열이 있죠. 아이보리, 그린 등이 대표적인데요. 또는 버건디 컬러와도 궁합이 좋아 성숙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답니다. 또 한 가지, 톤다운된 컬러는 허용하지만 쨍하고 비비드한 컬러와는 이질적인 느낌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네요. 그 밖에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모노톤 아이템을 섞어주면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완성되요. 소녀시대 수영은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브라운 니트에 화이트 팬츠를 착용한 모습이네요. 정려원은 베이지 야상 재킷에 블랙 원피스로 세련미를 자아냈어요.

<사진 출처 각연예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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