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유명 카페 디저트 메뉴부터 색다른 다이어트 음식까지 직접 만드는 집콕 레시피가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죠. 배달 음식이 지겹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오늘은 오시 스윙에서 요즘 핫한 SNS 음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쉽고 간단한 것은 물론, 맛까지 보장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SNS 음식은 무엇일까요?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 오늘 저녁으로 만들어보세요!
복숭아 그릭요거트
엠뚜루 마뚜루 캡처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집콕 디저트를 꼽자면 ‘그릭 모모’라 할 수 있겠어요. 그릭 모모는 복숭아 안에 그릭 요구르트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디저트인데요. 과일의 씨를 파내기 위해 섬세함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집콕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엔 이만한 메뉴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릭 모모 레시피는 굉장히 간단한데요. 먼저 복숭아 윗면을 칼로 자른 뒤 숟가락이나 칼을 사용해 씨 부분을 파내요. 복숭아 껍질을 벗기고 파낸 부분을 그릭 요구르트로 가득 채웁니다. 그 후 복숭아를 냉동실에 1시간가량 얼리고 접시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토핑을 얹으면 끝! 당도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꿀이나 시럽을 뿌려보세요! 한층 풍부한 맛의 그릭 모모가 탄생할 테니까요.
두부 허니브레드
엠뚜루 마뚜루 캡처
근 2년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확 찐 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서 배달음식만 시켜 먹어서 일까요? 가을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했죠. 다이어트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레시피에 주목하세요. 마치 카페에서 파는 허니브레드와 흡사한 모습을 띄고 있는 이 음식. 바로 두부 허니브레드입니다. 허니브레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지만 칼로리는 아주 낮죠. 두부 허니브레드 레시피를 공개할게요. 먼저 부침용 두부와 간장 소스, 그리고 곁들여먹을 샐러드를 준비합니다. 부침용 두부를 허니브레드처럼 조각낸 뒤 그 사이에 간장 소스를 발라요. 180도 예열한 에어 프라이어에 15분 정도 구우면 완성. 에어 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굽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살펴봐주세요. 다이어터들이 가장 참기 힘든 밤 야식! 두부 허니브레드로 대신하는 건 어떨까요?
컵누들 투움바
오뚜기 인스타그램
아웃백 인기메뉴로 손꼽히는 투움바 파스타를 컵누들로 만들 수 있다? 다이어터들의 라면으로 사랑받고 있는 컵누들을 활용해 만든 컵누들 투움바가 SNS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컵누들은 당면을 사용해 일반 라면보다 얇은 면이 특징인데요. 오히려 얇은 면이기 때문에 소스가 더 잘배인다는 사실. 컵누들 투움바 레시피는 간단한데요. 컵누들 매운맛 한 개, 우유, 비엔나 소세지, 양파 반개, 다진마늘, 슬라이스 치즈가 필요해요. 먼저 양파와 다진마늘, 비엔나 소세지를 후라이팬에 볶고 노릇해졌을 때 우유를 첨가해요. 그리고 컵누들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면을 넣어줘요. 어느정도 면이 익었다면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넣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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