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웨딩드레스 트렌드, 이런 실루엣이 인기

2021년 웨딩드레스 트렌드 이번 시즌은 이런 디자인에 주목

2021년 웨딩드레스 트렌드, 레트로 패션 트렌드 열풍이 불어오면서 웨딩드레스도 또한 실용적이고 뉴트로적인 분위기의 디자인이 더 많이 선택받고 있어요. 때문에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이번 시즌에 유행할 웨딩드레스’ 랍니다. 오시스윙에서 소개할게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형식적인 드레스보다는, 실용적인 마이크로 웨딩 드레스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고 있답니다. 때문에 결혼식이 끝난 후 입는 세컨 드레스와 웨딩드레스의 관계가 좀 모호해졌어요.

일명 오드리 햅번 드레스로 불리는 티랭스 드레스는 무릎 길이의 웨딩드레스인데요. 신부들은 레트로 트렌드에 실용성을 더해 미디 길이의 드레스로 셀프 웨딩 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랭스 드레스를 많이 선택하고 있어요.

신부들은 섹시하면서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서 슬립 드레스 선택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슬립 드레스의 단순한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목선이나 밑단에 레이스 등의 장식 디테일을 더하여 이를 커버한 스타일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여요.

복고풍의 푹신한 소매와 현대적인 네크라인이 강조된 웨딩드레스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많은 드레스 디자이너들이 오버사이즈 소매와 네모 난 네크라인을 통해서 클래식함과 모던한 스타일을 믹스하는 추세랍니다.

올해 주목받는 웨딩드레스 트렌드 중 ‘백리스 웨딩 드레스’도 빠질 수 없죠. 백리스 웨딩 디르세는 지난해에도 많이 볼 수 있고 인기가 높았는데 그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요.

오프 숄더 룩은 지난해 현대적인 스핀으로 스타일을 찾으며 올해도 주목 받고 있는 라인 중 하나에요. 어깨부터 소매까지 맨살이 드러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한 드레스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신부들은 드레스에 유니크하면서 극적인 요소를 더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활과 장식이 가미된 웨딩 드레스가 작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