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냉기가 감도는 날씨입니다. 하루 종일 긴 소매 차림으로 다니자니 낮 더위가 버겁게 느껴지는데요. 이처럼 옷 입기 애매한 간절기 시즌에 더 없이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카디건입니다. 오늘은 오시스윙에서 21FW 신상 카디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 가을 카디건 쇼핑을 앞두고 있다면, 보온성이 너무 강조된 제품보다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또한 휘뚜루 마뚜루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도록 베이직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랍니다. 간절기 시즌부터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는 21FW 신상 가을 카디건을 만나보세요. 

시티브리즈 – 21FW 케이블 니트 집업 가디건_BLUE

모던하고 세련된 룩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차정원. 그녀가 컴템포러리 하이엔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 시티브리즈와 함께 가을 화보를 공개했어요. 화보 속 차정원은 볼드한 케이블 짜임이 돋보이는 케이블 니트 집업 카디건을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는데요. 투 웨이 집업 디테일로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가 하면,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블루, 퍼플 두가지로 구성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공들여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느껴지는 시티브리즈 케이블 니트 집업 카디건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앤유 – HAPPINESS Pattern cardigan (Argyle)

가을에 아가일 패턴이 빠질 수 있을까요? 언뜻 바둑판 같기도 하고, 다이아몬드 같기도 하고 독특한 무드를 선사하는 아가일 패턴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단정한 어텀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앤유가 선보인 HAPPINESS Pattern cardigan을 주목해보세요. 앤유는 세계 도시 여성들의 릴렉스한 라이프 스타일과 여행을 테마로 클래식하고 자유로운 룩을 표현하고 있죠. 좋은 소재와 클래식한 패턴이 만나 앤유만의 프레쉬한 무드를 강조했네요.

하케쉬 – Jodie Cardigan_Navy

하케쉬는 베를린에서 목격한 도일 패션의 감성 FRESH,SIMPLE,POETIC을 디자인 코드로 삼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사진 속 하케쉬 카디건은 큼지막한 세일러 카라 디자인에 배색 디테일이 더해져 걸리시한 매력을 증폭시키네요. 약간의 부클감이 느껴지는 원사를 활용해 탄탄함이 느껴지고, 입체 격자무늬가 있는 아이보리, 골드 여밈 단추로 단정한 포인트를 줬네요. 사진 속 모델처럼 깔끔한 화이트 스커트와 매치하면 더없이 완벽한 데이트룩이 완성돼요.

루에브르 – Tweed Knit Cardigan SK1AD255-93

두 가지 원사가 섞여 고급스러움이 2배로 느껴지는 트위드 카디건은 하객룩, 소개팅룩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이번 21FW 시즌 트위드 카디건을 장만할 예정이라면 루에브르 Tweed Knit Cardigan은 어떨까요? 루에브르는 시각적 체험의 기본이 되는 빛과 그림자를 기반으로 선과 컬러감, 소재의 중요성에 공을 들여 마치 작품과 같은 개념의 제품을 만들고 있죠. 클래식 무드의 트위드 카디건은 스커트와 함께 셋업으로 착용하거나, 데님과 매치해 좀 더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