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다운 메이크업, 가을여신 되고 싶다면 이렇게!

톤 다운 메이크업, 가을 메이크업은 얼굴에 톤 다운된 차분한 분위기의 컬러를 사용하는 것만해도 충분하죠? 흩날리는 낙엽, 말린 꽃잎을 닮은 컬러들로 눈과 입술, 볼을 물들였던 2021 F/W 런웨이 뷰티을 오시스윙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베이스는 세미 매트한 파운데이션으로 깔끔하게 정돈해주고,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관자놀이부터 광대뼈까지 가로로 넓게 펴발라주세요. 얇게 여러번 레이어링해 은은한 색감과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음영감을 주는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와 언더라인에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아이라인은 속눈썹 사이만 메워 깔끔하게 표현하며, 블러셔와 비슷한 색상으로 입술까지 발라주면 모두 빛바랜 장밋빛 컬러를 보여주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

잘 익은 무화가 컬러를 표현한 블러셔로 분위기 있는 가을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어요.

프린바이손튼브레가찌의 낭만적인 F/W 컬렉션의 키워드는 ‘우아한 퍼플 아이섀도’ 였는데요.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이기 때문에 피부 톤은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프라이머를 먼저 사용해 요철을 가리고,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해주세요. 그다음 톤 다운된 연한 퍼플 컬러 아이섀도를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브러스에 아이섀도를 묻힌 뒤 도장찍듯 눌러주는 느낌으로 펴발라주세요!

눈에 포인트를 확실하게 줬기 때문에, 다른 부위는 컬러감을 덜어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입술도 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은은한 보랏빛 컬러로 자연스럽게 눈에 발색이 되서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요.

카키색 아이섀도우는 가을,겨울의 핫 컬러랍니다. 이번에 막스마라에서는 빛바랜 듯한 느낌이 멋스러운 빈티지한 카키색 아이섀도우를 출시하기도 했었죠. 쉽게 소화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튀지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색상이에요.

가벼운 스킨 틴트나 메이크업 베이스로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고, 누드한 컬러 립을 더해 카키색 자체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주세요.

고발색 피그먼트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 생생하게 발생되는 컬러로 본연의 인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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