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완연한 봄 날씨가 다가올 날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옷 입는 스타일이 바뀌듯 그에 맞는 향수를 선택함으로써 #남자 봄 스타일링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약 5~6만 원에 구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들로 구매 시 지갑 사정까지 톡톡히 챙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은한 매력을 더해주는 남자 봄 향수 추천 제품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엘(Kiehl’s) –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Nº1(Original Musk Blend Nº1)

주로 스킨&바디&헤어 케어 제품들을 판매하는 키엘 브랜드의 유일한 향수이자, 동시에 베스트셀러 제품이기도 한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Nº1.
프레시한 오렌지 향과 베르가모트 꿀 향의 톱 노트를 시작으로 백합, 장미 그리고 일랑일랑 향의 미들 노트가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잔향에는 통가 너트와 플로랄 계열이 머무르는 은은한 머스크향이 퍼집니다.
노트만 놓고 보면 그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향수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면 호불호가 갈릴 만한 향이 번집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어 코코넛 비슷한 향이 피어오르면서도 동시에 정말 익숙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는 제품이기에 꼭 매장 방문하여 시향 후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쓰는 분들은 정말 이 제품 외 다른 향수들은 이용하지 않으시기에 눈여겨보아야 할 제품임엔 틀림없습니다.
2. 파코라반(paco rabanne) – 원 밀리언(1 MILLON EDT)



파코라반의 원 밀리언은 ‘백만장자를 꿈꾸는, 도시적 감각을 지닌 모든 남성을 컨셉으로 한 향수’라는 컨셉을 가진 남자 봄 향수 추천 제품입니다.
톱 노트의 꽁꽁 얼린 자몽과 페퍼민트 향을 시작으로 미들 노트에 로즈, 머스크, 시나몬 나무 향이 퍼지며 잔향으로는 레더 향과 통가콩, 엠버 향이 전해지면서 굉장히 독특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한 차례 지인에게 “이 향 뭐야?”라고 물어봤을 때 알고 보니 이 제품을 사용 중인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코라반 원 밀리언의 잔향은 파우더리한 느낌이 강한 향이면서도 남성적인 느낌 한 방울이 공존한 느낌이라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곧바로 들 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톱 노트와 미들 노트의 향이 너무 강해 머리가 조금 아플 수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실 경우 톱 노트와 미들 노트는 조금 날려 보낸 후 잔향만 남기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0대~40대 모두에게 전부 잘 어울리는 남자 봄 향수 추천 제품이며 화려한 사업가를 연상시키게 합니다.
3. 디아르망(DEARMAND) – 옴므(HOMME)



이 제품은 현재 SNS 유명 인플루언서가 사용하면서 굉장히 핫한 인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분이 좋아하는 향수로써 그 가치를 톡톡히 해낸다고 하니, 오늘 글 끝까지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셨으면 하는 남자 봄 향수 추천 제품입니다.
상큼한 만다린 향과 레몬의 후레쉬한 향으로 톱 노트를 시작하여, 재스민과 장미 추출물 등 은은하고 풍부한 향으로 미들 노트에 진입합니다.
잔향으로는 머스크 우디향이 머무르며 매력적인 사람으로 오래 기억되기 좋은 향수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소 구하기 어려운 이 향수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페로몬 향수’로도 홍보되는 핫한 제품인 만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 지 정 모르겠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격 ‘마스크 해제’시대, 남자 외모 관리 루틴 공개
☆ ‘남자 현실 패션 꿀팁’, 알고만 있어도 피와 살이 된다!
5 thoughts on “남자 봄 향수 추천 제품, 가성비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