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딩 보관법, 봄맞이 옷장을 정리해 볼까요?

겨울패딩을 어느새 장롱에 넣어야 하는 봄이 오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겨울패딩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유독 추웠던 2022년 겨울에 롱패딩, 숏 패딩 갖가지 겨울 아우터를
구매해서 입고 다녔었는데, 막상 정리하자니
그 부피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겨울 패딩 보관으로 인해 걱정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
겨울패딩 보관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러 가볼까요 ?~ go!!!! go!!!
1. 겨울패딩 보관법_드라이크리닝 VS 물세탁?



2023년 겨울에도 마치 내 피부인듯 한 몸처럼 입고 다닐 겨울패딩!
보관하기 전에 먼저 깨끗하게 세탁을 해주어야겠죠?
아마 패딩이라고 하면 바로 드라이클리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히려 드라이클리닝이 겨울 패딩 보관 수명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패딩의 보온재로 주로 사용되는 소재 중 오리 털, 거위털에는 패딩 내의 공기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분 층운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과정에서 제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유분 측에 영향을 받게 되면 패딩의 탄력이 처지고 보온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덕 다운과 같이 다운이 들어가 패딩 점퍼는 중성세제를 사용한
물세탁을 추천드립니다 🙂
패딩을 집에서 세척하실 때에는 무엇보다 세척방법이 중요한대요!
너무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너무 센 힘을 가야 하 세탁을 돌린다면
이 또한 패딩의 수명을 줄일 수 있으니 세탁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주셔야 합니다!
집에서 패딩을 세척하는 상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osan_si/222961031191
2. 겨울패딩 보관법_햇빛 노출 NO!



작은방을 옷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패딩을 창문 쪽에 놓고 비닐도 씌우지 않은 채로 보관한 적이 있는데요.
더운 여름에 그 창문을 통해서 들어온 햇빛을 있는 그대로
패딩이 다 받아냈었더라고요. 겨울에 그 패딩을 꺼내는 순간…
색이 다 바래서 세탁소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따로 패딩을 옷장 속이나 압축팩을 통해서 보관하실 게 아니시라면
옷을 거꾸로 뒤집어서 옷걸이에 걸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속 옷감 색이 바래는 건 다시 입을 수 있지만 햇빛으로 겨울 패딩 겉면 색이 바래면
저처럼 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세탁 후에는 반드시 꼭 건조를 제대로 하신 후 넣어주셔야 합니다.
충전재를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시면 솜들 사이로 세균이 발생하여
해당 옷을 입을 때 피부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옷걸이에 보관을 오래 해두시면 충전제가 아랫부분으로 쏠리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테니스 공을 패딩 안주머니에 넣고
돌돌 말아놓은 형태로 탈수를 진행해 주세요!
만일 테니스 공이 없다면 물과 식모를 1:1로 섞어서
패딩에 골고루 뿔려주신 후 페트병과 같이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패딩을 반으로 접은 채 툭툭 쳐주세요.
건조한 곳에 패딩을 다시 말려두시면
죽었던 패딩의 솜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겨울패딩 보관법_가로가 아닌 세로로!



따로 옷방을 구비해두고 있는 게 아니라면 겨울 패딩을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는데요
원룸에 거주하시거나 혹은 옷을 걸어서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으시다면
세로로 돌돌 말아서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대한민국은 계절이 바뀌면
그에 맞춰 생활패턴도 바뀌게 되잖아요.
때로는 그때마다 알맞은 옷을 사서 입고 정리해야 하는 게
귀찮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다양한 옷을 입고
다양한 계절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닌가 싶네요^^
2022에 따듯한 겨울이 되게 해준 패딩!
겨울패딩 보관법 통해서 봄맞이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옷과 관련한 링크같이 첨부해 드릴 테니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옷장정리 꿀팁 이젠 미룰 수 없는 봄맞이 옷정리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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