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향수, 올해 유행하는 향기는?

2023년 봄향수, 올 봄 유행하는 향기는?

2023년 봄 향수, 안녕하세요. 오시스윙입니다. 쌀쌀한 바람도 어느덧 가고 정말 봄이 온 것같은 날씨가 되었네요. 매년 마다 향기 트렌드가 바뀐만큼, 2023년도 또 다른 향기가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이퍼-니치 향수부터 홈 프레이그런스까지 다양한 향기를 알아볼까요?

2023년 봄향수 –
01. Jo Malone London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

2023년 봄향수 트렌드 조말론 Jo Malone London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
Jo Malone London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

후각을 유혹하는 향은 역시 플로럴 계열이 아닐까해요. 따뜻한 바람에 살랑이는 꽃과 풀 내음처럼 봄에는 자연을 닮은 향기를 찾게되죠. 첫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향수는 Jo Malone London의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 입니다.

블로썸 컬렉션으로 독특한 꽃잎의 부드러움이 가져다주는 프루티함으로 밝은 프로랄의 느낌을 선사하는 스타 매그놀리아가 피어나는 순감을 담았다고해요. 에메랄드빛의 이파리 사이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샌달 우드 베이스와 산뜻하고 깨끗한 목련 꽃잎의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2023년 봄향수 – 02. Ormaie 파피에 카르본 EDP

2023년 봄향수 Ormaie 파피에 카르본 EDP
Ormaie 파피에 카르본 EDP

오르메는 느릅나무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인데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겠다는 신념을 담은 브랜드랍니다. 오래된 오래된 교실을 연상시키는 톡 쏘는 나무향에 먹지, 나무 널빤지로 마감된 도서관 의 낡은 종이가 떠오르는 향기, 감초맛이 가미된 향수로 어린시절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을 담았다고해요.

03. Tom Ford Beauty 부아 마로케인 EDP

2023년 봄향수 Tom Ford Beauty 부아 마로케인 EDP 톰포드
Tom Ford Beauty 부아 마로케인 EDP

기분좋은 신선한 봄의 아침을 맡이하는 듯한 향을 담은 톰포드 뷰티의 부아 마로케인. 정교하게 다듬은 매끈한 질감의 나무가 떠오르는 고급스러운 우디 향인데요. 만물을 깨우듯 스파이스한 우드향이 활력을 주는 향입니다. 측백나무가 지닌 다크하고 풍성한 에센스는 신선하고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톤, 삼나무 아틀라스 오르퍼를 입은 아로마와 함께 매혹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향이에요.

올해에는 기존보다는 더 자신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향기가 두드러질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보편화된 향조보다 더 차별화된 다양한 장르의 향기 사랑받는다고해요.
이런 향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구르망 계열의 바닐라빈 같은 원료가 볼드하게 사용되거나, 플로럴, 그린 등의 향조가 더욱 파워풀하게 강조된 향수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른 향이 끌리는 것은 누구나 같을거에요. 올 봄에는 플로럴 노트에 다른 향조를 숨긴 향수를 선택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자신의 2023년 향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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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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