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외출하는 날이면 옷장을 열고 멍- 하니 서 있어요.
옷장 문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옷이 넘치는데, 왜 입을 옷이 없을까요? 옷장에 가득한 아이템들,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면! 이제는 새로운 컬러 조합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지난 배색 기법1에 이어 이번에는 배색 기법 2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배색 기법1 에서 살펴본 기법 외에 또 어떤 기법들이 있을까요?
배색 기법🎨
톤 온 톤 (Tone on Tone) 배색
그 기본은 동일 색상에서 두 가지 톤의 명도차를 비교적 크게 둔 배색이다. 보통 같은 색상 내에서 농담 배색으로, 밝은 베이지와 어두운 갈색, 밝은 물색과 감청색 등은 그 전형적인 예이다.

톤 인 톤 (Tone in Tone) 배색
비슷한 톤의 조합에 의한 배색으로, 색상은 동일 톤을 원칙으로 하여 인접 또는 유사 색상의 범위 내에서 선택한다.

토널 (Tonal) 배색
도미넌트 톤 배색이나 톤 인 톤 배색과 같은 종류이다. 특히 기본으로 하는 톤에 증명도, 중채도인 중간색계의 톤을 사용한 배색이다.

카마이유(Camaïeu) 배색, 포 카마이유(Faux Camaïeu) 배색
카마이유 배색이란 거의 동일한 색에 가까운 색을 사용하여 언뜻 보면 같은 색으로 보일 정도로 미묘한 색차의 배색을 말한다. 색상의 차이도 톤의 차이도 거의 비슷해 뚜렷하지 않은 애매한 배색으로 톤 인 톤 배색과 같은 종류이다.
한편 포 카마이유 배색이란 카마이유 배색의 색상이 거의 동일 색상한 것에 비해, 색상과 톤이 약간의 변화를 가진 배색을 말하며, 다른 소재를 조합함에 따라 생기는 미묘한 색의 효과를 말하기도 한다.
외출 전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면?‘
이제는 고민하지 말고! 옷이날개와 함께 살펴본 배색 기법들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조합으로 나만의 룩을 완성해보아요! 내일은 어떤 코디가 나올지 벌써 부터 두근거리는 마음 가라앉히고! 이번 포스팅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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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