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봄 키즈 패션 미리보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봄.

2021년 봄의 키즈 패션은 어떨까?

앙증맞은 사이즈에 여러 가지 매력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로
키즈 패션의 트렌트를 주름잡는 다수의 브랜드가 공개한
2021 봄 키즈 패션의 트렌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T.A.O(The Animals Observatory)

1.다채로운 컬러감

MLB 키즈
T.A.O(The Animals Observatory)

2021 봄 키즈 패션의 룩북을 살펴보면 비비드한 컬러부터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감까지 말 그대로 정말 다채롭다.

먼저 보기만 해도 생동감이 넘치는 비비드 컬러의 룩북을 살펴보자.
엄마들의 워너비 브랜드 T.A.O(The Animals Observatory)의
2021 s/s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컬러톤이기도 하다.
컬러 본연의 색감을 그대로 표현하여
‘원색이 잘 어울리는 나이’의 아이들에게
가장 아이들스러운 패션으로 완성되었다.

MLB 키즈

또 다른 룩북에서는 전체적으로 몽글몽글하면서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따듯한 느낌의 톤온톤 트렌드가 돋보인다.
통통 튀는 비비드한 컬러와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사계절 상관없이 사랑받는 컬러톤이기도 하지만
봄에 입었을 때 가장 빛을 발하는 파스텔 톤.
헤어 악세사리부터 상,하의 그리고 신발까지 톤을 맞추어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준다.

이처럼 색감의 온도 차이로 전혀 다른 무드로 스타일링 할 수 있지만
비비드한 컬러와 파스텔 컬러가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적절하게 매치하여 코디하여도 좋다.

2.화려한 패턴

오즈키즈

T.A.O와 오즈키즈의 2021 봄 키즈 패션 동향을 살펴보면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의 다양한 컬러감은 물론
그 위에 그려진 여러가지 패턴들이 룩의 큰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T.A.O(The Animals Observatory)

꽃이 피어나는 봄을 표현한 듯한 플라워 패턴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
유니크한 패인팅 등 화려하게 수 놓은 무늬들이 눈에 띈다.
반복되는 패턴이나 포인트 패턴 등
아이들의 작은 옷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3.꾸안꾸 스타일

2021 봄 키즈 패션의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꾸안꾸 스타일.
코로나19로 집콕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 상황에 맞게
편안하고 활동성이 높은 옷들로 홈웨어와
부담스럽지 않은 외출복 수요가 높아진만큼
키즈 패션도 그에 맞는 스타일을 보여주고있다.

MLB 키즈

MLB 키즈에서 선보인 2021 s/s 룩북을 살펴보면
스타일리쉬한 트레이닝복에 비슷한 컬러의 모자,
헤어밴드 등의 악세사리를 코디하거나
스커트와 같이 언밸런스한 코디로 보는 재미가 있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아이들의 코디만 살펴보아도 벌써부터 봄이 온 듯 마음이 설레지 않는가.
위의 3가지 2021 봄 키즈 패션 트렌드를 생각하며 내 아이를 스타일링 해보자.
감각적인 엄마와 아빠로 칭찬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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