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우리가 쓰다가 잘 사용을 안하게 되거나
바래지는 물건들이 참 많다.
그럴 때 안쓰는 물건을 리폼 해보면 어떨까?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물건들을 도전하기보단
작은 물건부터 차근차근 리폼에 도전한다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면서
내가 만들어 보람있는 물건이 탄생할 것이다.

1. 안입는 옷 리폼
리폼은 옷이 대표적으로 리폼이
많이 대중화되어 있고
사람들도 많이 리폼 해 입는다
기장이 긴 옷은 반바지나
5부바지처럼 잘라서
리폼을 해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버리는 옷이
줄어들어 더욱 효과적이다.
안입는 옷을 자르거나 원단을 재사용 해
아이옷을 만들면 어떨까?

2. 가구
망가져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태인 가구는 어쩔 수
없이 버리야겠지만
멀쩡한데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며
버리는 것을 선택하기보다는
폐인트를 활용해 색을 바꾸고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원목싱크대같은 경우는 내가 칠하고
꾸며주면 내에게도 보람있는 일이다.
폐인트를 칠할때 주의사항은 폐인트 칠 전
젯소를 반드시 바른 후 폐인트를 그위에 칠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폐인트 본연의 색이 잘
연출이 되지 않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3. 커튼
색이 많이 바래 못쓰는 지경인
커튼은 버려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리폼을 해서 다시 사용해보자
부분 얼룩이 있어 보기에 안좋은 제품은
얼룩 위에 패턴을 넣어 얼룩을 가릴 수 있고
아니면 깨끗하게 세탁해 식탁보나
쿠션을 직접 만들어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4. 싱크대
싱크대도 비교적 쉽게 교체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고민하고 생각하고
난 뒤 교체를 하는 제품이다.
망가지진 않았지만 세월이 지나
별로 예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때
싱크대에 시트지를 붙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트지는 내가 원하는 취향을 충분히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다양하며 소액의 돈으로
우리집 싱크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5. 문
문도 싱크대와 마찬가지로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그럴때 문에 폐인트를 칠해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고
몰딩을 붙여 포인트를 주면
전과는 전혀다른 문이 된다.
문고리도 교체하기
어렵지 않으니 문고리까지 변경하면
소액의 돈으로 문이
교체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6. 악세사리 리폼
예를 들어 팔찌의 팬던트는 마음에
드는데 줄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새로운 줄을 구입해 교체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하면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악세사리가 탄생할 것이다.
정말 대표적인 예시만 적어놨지만
리폼할 수 있는 물건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우리도 버리는 물건을
다시한번 재활용해 보면 어떨까?
우리는 버려야된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을 리폼해보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제품이
탄생하는 것이니 보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솔선수범한다면 세상에 불필요한
쓰레기가 많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옷이날개 블로그>
https://blog.naver.com/osi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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