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잘 찾아보면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는 바세린, 단순히 립밤 용도로만 사용하시나요? 바세린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만능크림이 될 수 있습니다. 바세린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제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손을 자주 씻다 보니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휴대하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바세린을 이용하여 수시로 발라주거나, 자기 전에 듬뿍 올려주고 자면,
바세린이 피부 표면을 감싸주어 어느새 촉촉한 손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나 팔꿈치처럼 각질이 잘 일어나고 부각되어 보이는 부위에도 씻고 나서 바로 바세린을 발라주거나,
자기 전 바세린을 올리고 랩으로 감싼 뒤 자고 일어나면 아기피부가 될 수 있는데요.
건조한 피부 보습제로 바세린 만한 것이 없겠죠?
바세린 으로 손 큐티클 제거!
손톱을 볼 때,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손톱 큐티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은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큐티클 정리와 손 케어를 샵에 가서 받으려면, 괜히 쓰지 않아도 되는 소비가 생기기 때문에 쉽게 받을 수도 없는데요.
부스럼이 생기고 큐티클이 올라온 손톱 위에 바세린을 올려놓으면, 피부가 유연하고 부드러워집니다.
이 때, 셀프로 큐티클 제거를 해주면 훨씬 쉽고, 아프지 않게 손톱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
큐티클 제거가 아니더라도,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할 때, 큐티클 부분에 바세린을 올려놓고 네일아트를 하면
매니큐어가 손에 묻을 일이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향수 지속력 높이기!
향수를 뿌려도 향기가 금방 날아가서 수시로 향을 덧대어 뿌리시나요?
피부가 건조하면 향이 금방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세린을 이용하여 촉촉한 피부를 만든 다음, 향수를 뿌리면 향을 보다 오래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향수를 뿌릴 손이나 귀 뒤에 바세린을 먼저 바르고, 그 부위에 향수를 뿌려주면 향이 금방 날아가지도 않고, 다른 향과 섞여 독한 향을 내지도 않으니 시도해볼만 하겠죠?
바세린 으로 메이크업 지우기!
메이크업 리무버의 성분이 피부에 닿으면 독한 성분이라 좋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우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바세린을 면봉에 묻혀 색조화장을 한 부위에 살살 문질러주면 화장을 지울 수 있습니다.
특히 립 메이크업을 지울 때 바세린을 사용하면 자극 없이 보습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바세린을 헤어오일로!
머릿결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를 말리기 전이나, 말린 직후 헤어 에센스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길고 손상이 심한 머리카락에는 매번 헤어 에센스를 구매해서 발라주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바세린을 머리카락에 발라주면, 헤어오일을 바른 효과가 있습니다. 머릿결을 보다 차분하고 윤기나게 만들어 줄 수 있죠!
샴푸 전에 바세린을 두피에 바르고 샴푸를 하면, 간지러움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세린에는 유분기가 많아서, 너무 과한 사용은 오히려 머리카락을 번들거리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능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세린, 이제는 집에 방치해두지 말고, 200% 활용하여 가성비 뛰어난 보습효과를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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