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보통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이라고 하면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득찬 사내 오피스룩이 먼저 떠오르는 요즘.
스타트업 기업도 많고, 글로벌 기업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코디가 브라운관 내에 자리잡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처럼, 복장의 규제가 많이 없어진 요즘,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으로 조금 자유롭지만,
직장이라는 T.P.O에 맞게꼭 직장인 분들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좀 포멀하게 입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코디 2단계를 제시해드리겠습니다.
1. 얌전한 신입사원 룩

일단 직장인들의 여름 필수품은 반팔셔츠 아니면 PK 티셔츠 정도라고 봅니다.
오픈 카라 티셔츠의 경우 버튼 리스로 된 제품이 많은데, 너무 막 단정하진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포인트는 ‘얌전’해 보인다는 거겠죠?
퇴근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질 때도 크게 직장인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실용성이 좋습니다.



컬러감이 점잖은 느낌의 오픈 카라 티셔츠는 얌전한 이미지를 더해 누구 눈에 띄지 않고
나한테 주어진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 개인주의 오피스룩 코디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또 하나는 슬랙스를 꼽아볼 수 있겠죠?
특히 슬랙스의 색상이 블랙이라면, 점잖은 오픈 카라 티셔츠의 매치했을 때,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많은 회사에서 그 누구에게도 눈에 띄지 않는, 나대지 않는 느낌의 예쁨받을 수 있는 룩이 완성됩니다.
또한, 옷이 튀게 되면 상사에게 트집잡혀 일을 더 맡게 될 수도 있으니 이런 상황까지 미연에 방지해
주는 룩입니다.
누가봐도 젊은 직장인의 룩, 집도 되게 깔끔할 것 같고, 본인의 자리도 착실히 정리하면서
자기한테 주어진 일을 벗어나지 않게 딱 할 것같은 그런 룩이죠?
2. 조금은 뽐내고 싶은 시니어 룩



가장 깔끔한 무지 흰색 티셔츠(링크참조)에 생지 데님(or 슬랙스)과 블루종을 매칭시켜
약간 패셔너블한 직정인 느낌의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름이 한 줄씩 새겨진 생지 데님은 핏이 일자로 똑 떨어지는 느낌을 강조해주고,
얄상하지만 고급스러운 원단의 무지 흰색 티셔츠는 마치 셔츠를 연상시키며
신발은 옥스포드 슈즈에 가까운 더비슈즈를 선택하여 마무리해줍니다.



이러한 느낌의 룩은 특히 저녁에 약속이 있을 때, 짧은 블루종 타입의 자켓을 걸쳐
완전히 다른 느낌의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름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어서커 원단은 착용 시 통풍이 잘 이루어져 시원할 뿐만 아니라
활동하기도 굉장히 편한데요. 자켓 하나만 걸쳐도 살짝 있어보이는 느낌이 확 사는 모습이죠?



블루종이 부담스럽다면, 기모노 느낌의 여름 가디건(링크참조)을 매치시켜 더욱 더 시원한 자켓코디를
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드라마속 패션 스타일링, 이렇게 간단한 코디법으로도 멋진 여름 오피스룩이 완성됩니다.
★ 남자 티셔츠 넣어입는 법 스타일링
★ 남자 미니백 추천 스타일링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