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딩코디, 롱패딩과 쇼트패딩의 모든 것!
겨울패딩코디, 올해는 가벼운 쇼트패딩이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롱패딩에 비해서 쇼트패딩은 한결 활동성이 좋은편이에요.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에서는, 파스텔 색상으로 발랄함을 더한 쇼트패딩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답니다.
복어처럼 빵빵한 부피를 자랑하는 푸퍼패딩은, 솜사탕이 따로 없을 정도로 발랄함을 표현해주는데요. 다만 아무리 쇼트패딩이 유행이라고해도, 롱패딩의 포근함을 놓칠 수 없는 분들도 많아요. 지금은 유행 아이템이아닌,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꾸준하게 소비되고 있답니다.
미쉐린 타이어 마스코트를 연상시키는 헤비 다운 롱패딩이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올해는 다운 압축 기술과 신소재로 슬림해진 롱패딩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롱패딩과 쇼트패딩은 어떻게 스타일링을하면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요? 오시스윙에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겨울패딩코디 – 01. 쇼트패딩 스타일링
롱패딩은 관리가 잘 안되서 어두운 색을 입는것이 편하죠. 쇼트패딩은 몸에 착 감기는 촉감이 좋은데요. 이왕이면 발랄한 색을 고르는 것이 겨울에 멋내기가 좋아요. 밝은색 쇼트패딩에 잘 어울리는 컬러는 화이트팬츠! 데님이나 코듀로이 소재의 도톰한 화이트 팬츠라면, 그 어떤 색이라도 패딩의 색이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세련된 코디를 연출할 수 있어요.
이왕 입는 숏패딩이라면 과감한 짧은 기장을 선택해주세요. 오히려 애매하게 엉덩이를 덮는 길이는 다리를 짧아보기에 만들 수 있답니다.
겨울패딩코디 – 02. 쇼트패딩 스타일링
컬러풀해진 패딩 트렌드에 맞게, 함께 코디하는 비니의 색상도 화려해졌어요. 비니와 함께 패딩을 연출하면 한결 센스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쇼트패딩은 보온성을 갖춘 하의가 필수이기도 해요. 이를 위해서 하의에도 패딩 충전재로 따뜻함을 보완한 팬츠도 나오고 있답니다. 또는, 치마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치깅스를 매치하는 것도 좋아요.
03. 롱패딩 스타일링
롱패딩이 ‘교복’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는, 검은색과 회색 등 무채색 색상 때문이에요. 그래서 더 지루하고 지겹게 느껴지게 되는데요. 요즘음 롱패딩오 흰색뿐 아니라 보라색이나 청록색 등 여러가지 컬러를 선보이고 있어요.
또한, 무채색이라도 레이어링으로 더 멋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가볍고 얇은 롱패딩이라면, 그 위에 니트 베스트를 덧입으면 특별한 분위기를 낼수도 있어요.
긴 길이의 아우터이니 패딩 밖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색다른 스타일링이에요. 스카프나 퍼모자, 장갑,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룩에 경쾌함을 더해주세요.
04. 롱패딩 스타일링
롱 패딩과 함께 같이 떠오르는 겨울 아이템은 눈코입만 드러내고 머리부터 귀, 목까지 싸맨 스타일의 ‘바라클라바’인데요. 다소 과감한 디자인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는 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면 좋을 아이템이랍니다. 얼굴만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모자 부분은 뒤로 살짝 내리거나 젖혀서 네크워머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거기다, 보온성을 더한 겨울롱 신발 어그부츠가 돌아왔어요. 어그부츠의 부활은 코로나19로인해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편안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애용되면서 다시 유행이 시작되었답니다.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코디를 완성하고 싶다면 어그부츠 스타일링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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