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건조할 대로 건조한 집 안 환경으로 발생하는 감기와 피부건조증 및 안구건조증 등의 질병은 하나의 골칫거리로 자리 잡게 됩니다.
특히 차디찬 집 내부 온도를 데우기 위해 난방을 틀게 되면 습도가 더욱 더 낮아지기 마련인데요. 때문에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를 적정선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먼저 난방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실내 온도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 보일러를 지나치게 강하게 틀면 습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집 온도는 20도에서 22도 사이가 적절하지만 간혹 이보다 높게 유지하는 경우 습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지나치게 얇은 옷을 입기보다는 두께감이 있는 옷을 입어 체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에 따라 창문을 조금 열어 조금씩 환기시켜 주는 것 역시 실내 건조한 공기를 바깥 공기와 순환시켜 오염물질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공기정화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Upgrade 시켜주는 ‘식물’

열매나 잎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수분 배출을 도맡는 식물 역시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에 특히 좋은 식물로는 스투키, 크루시아, 알로카시아 등이 있고 잎이 넓을 수록 수분을 많이 배출한다고 하는데요.
인도 고무나무나 관음죽, 장미허브와 같은 수경 식물 역시 천연 가습 효과를 높이는 일등공신이라고 합니다.
공기 청정은 물론 집 안 인테리어 담당까지 톡톡하게 해내는 식물이기에 일석삼조의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겠죠?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솔방울’

솔방울은 물을 아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집 안에서 천연 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변에서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솔방울을 주워와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에 푹 끓여 솔방울 곳곳에 숨어 있는 벌레 및 벌레알 등을 모두 제거해주는 것이 우선인데요.
깨끗한 솔방울을 물에 담가 두면 물을 먹은 솔방울이 오므라드는데, 이 오므라든 솔방울을 건조한 방에 놓아 두면 다시금 벌어지면서 공기 중에 수분을 뿜어내게 됩니다.
그렇게 활짝 벌어진 솔방울은 다시 물에 담가 놓으면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솔방울을 끓여낸 물에는 진액이 나와 냄비에 눌어붙기 때문에 곧바로 씻어 줘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악취는 물론 습도 조절에도 좋은 ‘숯’

숯은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악취를 제거해주는 물건으로 유명한데요.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에서 이 숯 역시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삶아내어 햇볕에 잘 말린 후 물이 담겨진 쟁반에 올려두면 점점 숯이 물을 머금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한 두달에 한 번 정도만 해주면 되기에 아주 간편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습기 사용, 어항 배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 활동을 촉진시키기에 코로나19가 유행인 요즘, 집 안 습도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 자취 필수템, 올 겨울 자취생들의 꿀템은?
★ 실내 공기정화 식물 키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