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 2편

1편 링크 – (남자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 1편)

지난 시간 남자 자기관리 체크리스트를 따져봐야 하는 이유와 미용실 자주가기, 입술 발색 관리부터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곧바로 이어서 배 안 나오게 관리하기, 스킨 케어 꼭 하기를 주제로 남자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 2편을 작성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3. 배 안 나오게 관리하기



핀터레스트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25살이 넘어가면 배를 관리하는 것이 특히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요.

활동대사량도 점점 떨어지다 보니까 이전과 같이 과음하거나 과식을 하여도 살이 찌지 않던 것이 멈추게 됩니다. 운동을 안하거나 식단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바로 살이 찌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20대 중반이 넘어가는 순간 배만 안 나오게 관리를 잘 해주어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가 나오게 되면 옷 핏도 정말 망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만큼은 절대 나오지 않게 열심히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스킨 케어 꼭 하기



핀터레스트


저 같은 경우 요즘 남성분들이 그래도 스킨 케어 제품은 꼬박꼬박 바르시는 줄 알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초적인 스킨 케어 조차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주변 여사친들이 자기 남친들은 스킨케어 조차 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요.

모두들 패완얼 패완얼 하는데 패완얼의 가장 베이스가 되는 것은 바로 ‘피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피부만 좋아도 동안으로 보이고 이미지도 한 층 멀끔해 보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피부가 안 좋으면 인상도 좋지 않아 보이고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잘생김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마련이겠죠?


맨즈밤


때문에 스킨, 로션, 썬크림까지는 매일매일 신경 써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신의 피부가 푸석푸석하게 느껴진다면 수분크림을, 눈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아이크림(눈가나 눈두덩이에 탄력이나 미백, 주름 방지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을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면도하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트러블이 일어난다면 애프터쉐이브(면도로 생기는 상처를 소독해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줌)를 발라주시고, 만약 얼굴에 톤업을 하고 싶다면 맨즈밤과 같은 씨씨크림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자국이나 콧볼 주변 부위의 붉은기가 신경 쓰인다면 컨실러(얼굴의 잡티를 가려주고 매끈한 피부표현을 도와주는 화장품)을 써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해주셔도 여러분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멋있어 지실 수 있습니다. 남자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총 네개의 실천을 통해 더욱 더 매력적인 남성으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호불호 없는 남자 봄 아우터 코디 – 1편
호불호 없는 남자 봄 아우터 코디 – 2편

0 공감은 힘이 됩니다~
이상중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