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간 데이트장소, 차마시기 좋은 카페
서울 야간 데이트장소, 서울 근교에서 선선한 날씨에 연인과 함께 데이트할 야간명소로 ‘차 데이트’ 어떠신가요? 평소와 다른 데이트 코스로 설레이기도 하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해받을 수 있는 그런 날을 위해 오시스윙에서 서울에 위치한 야간 데이트 장소 ‘차 마시지 좋은 카페’를 소개해요.
서울 야간 데이트장소 – 01. 티하우스하다
이곳의 대표는 도쿄 한복판 오모테산도의 찻집에서 한 샐러리맨이 작은 찻잔에 담긴 옥로차를 머금은 채 음미하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에서 실현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티하우스하다’를 보여줬죠.
청담동에 자리한 이곳은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새삭하는 안식처의 의미를 담아 문을 연 곳이에요. 한국 차, 청차, 보이차를 비롯하여 동양의 다양한 차와 다도를 소개하며 시즌별로 차를 추천해준답니다.
더 프리미엄의 차를 만나고 싶다면 지역/등급별로 준비한 ‘코스’를 미리 예약해서 즐길 수도 있답니다. 또한 도자기 감상 클래스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문화까지 체험이 가능해요.
4월 20일부터 5월8일까지는 특별전을 진행하니 들러서 구경도 하고, 저마다 특징을 갖고 있는 여러차를 맡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46길 54, 1층 이랍니다
서울 야간 데이트장소 – 02. 티크닉
이름에도 느껴지듯 차 한잔을 마시면서 소풍이 되고 여행일 바라는 느낌을 담은 이곳. 실제로 공간을 채운 각양각색의 티포트와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이곳엔 마리아쥬프레드, 포트넘앤메이슨, 딜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부터 신선한 티와 찻잔 등이 가득해요.
티크닉에서는 블랙티,다르질링, 화이트티, 우롱티, 그린티로 구분되어 있어요. 계절 과일로 만든 아이스티부터 쌍화탕 격인 호랑이짜이, 붕동의 생강으로 만든 진저 밀크티 등 국내 농산물과 수입자를 배합한 메뉴들도 많답니다.
03.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오셜록 티하우스 북촌점’ 한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60년대 양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이에요. 한오그이 요소가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츠으마다 차향의 방, 찻마루, 가회다실, 바 설록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답니다. 1층 ‘차향의방’은 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한 시그니처티부터 잎차를 구매할 수 있어요.
2층 ‘찻마루’는 오셜록의 전용 다구에 제추 화산 암반수로 정성껏 우린 차와 티푸드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기와 무늬 와플이나, 네 가지 떡과 소스로 구성한 디저트는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3층 ‘가화다실’은 프라이빗 티 클래스를 즐길 수 있으며, ‘바 설록’은 순수차, 가향차, 허브차를 베이스로 한 논알콜 티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답니다.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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