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형성! 아이와 꼭 오랜시간을 보내는게 정답일까?

애착형성, 아이와 꼭 오랜시간을 보내는게 정답일까?

안정애착_ 출처 데일리라이프 naver 포스트

애착형성! 생후 2년의 시기의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데요.

주양육자와의 안정적 관계가 정말 중요한 영유아기!

어떻게 하면 안정 애착형성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1. 안정애착 중요한 이유

안정애착_ 출처 데일리라이프 naver 포스트

생후 24개월 이내에 안정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의 경우

주양육자로 하여금 느낀 안정을 토대로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구해 나갑니다.

이러한 탐색활동은 추후 사회성을 넓히는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일 처음 해본 애착형성에서 느낀 감정이

‘불안’과 ‘무서움’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애착형성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들은

정서적 결핍/ 분리불안/ 우울감/ 낮은 자존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2. 애착의 종류(안정애착)

안정애착_출처 naver blog 닥터다정

안정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주양육자를

“나를 보호하는 안전한 기지”로 생각합니다.

엄마가 잠시 눈앞에서 사라지면 울기도 하지만,

금새 안정감을 찾고 다른 놀이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안정애착_출처 스테고 랜드 A naver blog

불안-저항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주양육자와 떨어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합니다.

엄마가 혹여 눈 앞에서 사라지면 자지러지게 울고

엄마가 돌아와도 안정감을 쉽게 찾지 못하고 오랜 기간 울고 있습니다.

안정애착_출처 DB손해보험 아이사랑 naver blog

불안-회피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을 잘 형성하지 않은 것으로 주양육자가 옆에 있어도,

잠시 사라져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3. 안정애착 형성 방법

안정애착_출처 naver blog 닥터다정

안정적 애착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양육자의 일관적인 양육태도’ 입니다.

아이가 울면 아이의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켜 준다면

본인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들도 때로는 힘들고 지치죠.

힘들수는 있으나! 이러한 감정변화가 너무 자주 일어나면

아이에게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이 되어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

안정애착_ 출처 데일리라이프 naver 포스트

많이 힘들고 지칠 도 있겠지만

가능한 아이에게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는 본인과 가장 긴밀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주 양육자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게 엄마나 아빠가 될 수도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아이와 정말 하루 종일 꼭 붙어있어야만

안정애착 형성이 될까요? NO!

안정애착_ 출처 데일리라이프 naver 포스트

아닙니다! 아기와 함께 보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닌 ‘질’ 입니다.

단순히 시간만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것 이상으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온전히 집중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이 참 어려울 때가 많죠.

그래도! 조금씩 아이와 함께 감정교류 하는 법을 배워간다면

아이도 이런 부모의 노력을 어렴풋이 나마 알고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전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좀 더 궁금한 안정애착형성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mickey0910/223036247639

감정적인 엄마, 감성적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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