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패션의 완성
오늘 룩 모든 것이 완벽한데 1%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질때가 있지 않나.
아마 그날의 룩의 분위기에 맞는 향이 입혀지지 않아서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향수는 사치템일 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 패션의 1%를 부족함을 채우기위해 우디계열 향수 추천해보려고 한다.
향의 종류에도 대표적으로 머스크, 우디, 플로럴, 시트러스, 레더 향 등이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그날 분위기에 따라 화장대 앞에 있는 향수를 선택해주면 된다. 그 중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있는 우디계열 향수 브랜드 추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다.
우디계열 향수 01. 그랑핸드, 규장(KYUJANG)
첫번째 우디계열 향수 아이템은 그랑핸드의 규장(KYUJANG) 이라는 향수이다.
그랑핸드는 규장 향수의 향을 ‘오래된 종이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향’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규장 향을 맡아보면 책장을 넘기다가 짙게 나무의 냄새를 느끼는 한 순간으로 시공간이 바뀌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제품은 MUTL PERFUME으로 바디 스프레이, 룸 스프레이, 페브릭 스프레이 모두 용도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100ml 당 가격은 35,000krw , 200ml 당 가격은 45,000ml.
우드계열 향수 치고는 저렴이에 속하는 편이고, 직접 시향해보고 착향해본 결과 지속력도 엄청난 가성비 갑인 제품.
지점은 서촌, 마포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그외 북촌, 소격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대표적 매장만 소개합니다)
그랑핸드 서촌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14-2
그랑핸드 마포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7길 9
우디계열 향수 02. 이솝, 휠(Hwyl)
우디계열 향수 두번째 소개할 아이템은 이솝의 휠(Hwyl)이라는 향수이다.
이솝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향이 짙게 묻어 나온다. 이솝은 휠에 대해 ‘남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향수. 히노키 숲을 연상시키며 스모키 노트를 시작으로 은은한 스파이스와 짙은 그린, 흙내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라고 소개 하고 있다.
코롱 형태가 아닌 퍼퓸 형태이기 때문에 지속시간도 꽤 긴편이다.
확실히 자기 색깔이 강한 우디계열 향수 제품이다 보니 호불호가 있는 편이여서 우디계열 향수를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솝 휠(Hwyl)은 용량이 50ml 한가지 형태만 출시가 되고 가격은 140,000krw.
우디계열 향수 03.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
마지막으로 우디계열 향수 소개할 향수는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 이다.
딥디크에는 오 드 뚜왈렛과 오 드 퍼퓸 두종류가 있는데 두가지의 차이가 확연하다.
오 드 뚜왈렛은 오 드 코롱의 바로 위 단계여서 퍼퓸보다 가볍고 캐주얼한 향이며 오 드 퍼퓸은 퍼퓸의 바로 아래 단계로 코롱 보다는 훨씬 긴 지속기간을 갖고 있다. 이런 차이의 이유로 당연히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다.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는 딥디크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딥디크는 필로시코시(Philosykos)를 ‘냉장고에서 갓 꺼낸 코코넛을 반으로 딱 쪼갠 후 그안에 완전 싱싱한 무화과와 엄청 커다란 무화과 잎을 같이 넣었을 때 냉장고 특유의 시원함에 살짝 얼어 있는 푸릇한 잎사귀에서 나는 향기가 난다’라고 설명한다.
우드계열 향수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향수이다.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 100ml 오 드 퍼퓸 17만원대 / 오 드 뚜왈렛 10만원 초반대.
우드계열 향수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이부터 고가의 향수까지 다뤄봤다.
나의 재정상태와 취향에 맞게 향수를 선택해 ootd를 완벽하게 완성 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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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thoughts on “우디계열 향수 브랜드 추천, 저렴이부터 고가의 향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