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 신을 수 있는 화이트 스니커즈 추천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1, 2년 신고 신발장에 넣어두는 신발이 아니라 어떤 코디에나 잘 어울리고 두고두고 신을 수 있는 화이트 스니커즈로 찾아 보았습니다.
힙하지만 클래식한 나이키 화이트 스니커즈
에어포스 로우
이 신발은 활용도가 높고 인터넷 쇼핑몰 코디에 많이 등장하는 신발입니다. 몇 년에 한번씩 유행이 되기도 하고 스테디 셀러처럼 계속 인기가 있는 스니커즈 입니다.
힙하고 스트릿한 느낌으로 원피스, 트렌치, 롱코트 등의 어떤 패션에도 나이키 에어포스를 신어주면 신경쓰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멋스러워 보입니다.
투박하면서 무거워 보이지만 무게도 가볍고 착화감이 좋은 신발입니다.
테일윈드 79
가성비를 따지자면 이 신발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밑창의 면적이 넓어서 안정감이 있고 와플밑창으로 발을 편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와플 틀안에 액상고무를 부어보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지금 와플틀 모양의 고무 밑창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트레이닝복, 슬랙스, 데님까지 안어울리는 바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밑창이 넓게 나오다보니 발사이즈가 크게 보이는 면이 있어서 몸에 달라붙는 룩을 입을 때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데이브레이크
다양한 컬러들로 출시된 신발인데요. 그 중에 써밋화이트는 국내에서 출시하자마자 품절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스웨이드소재와 우븐소재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와플모양의 밑창으로 신었을 때 편하고, 이 밑창이 앞코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봄에 자주입는 크림진이나 하얀 스커트와 잘 어울립니다.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
국민 스니커즈 컨버스 척70
영하고 힙하면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니커즈입니다. 사실 어떤 컬러를 구매하더라도 실패없이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입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와 코디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컨버스 잭퍼셀 클래식 레더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 단정한 느낌으로 부담이 없고 가성비 좋은 스니커즈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스니커즈로 슬랙스나 비즈니스 캐주얼에 추천 드립니다.
캔버스와 레더 두가지의 소재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성비 좋은 독일군화
조셉트 스미스 스니커즈
이런 디자인을 독일군화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독일군이 활동화로 신은 신발의 디자인으로 밑창이 고무창, 앞솔이 튼튼하게 스웨이드로 된 슈즈를 독인군화라고 합니다.
디올 옴무, 마르지엘라 등 유명한 브랜드 슈즈로도 있지만 그 중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는 조셉트 스미스 스니커즈를 추천합니다.
화이트 스니커즈 관리법
신발을 자주 세탁하게 되면 그만큼 빨리 헤지게 됩니다. 화이트 스니커즈의 경우 솔부분이 금방 더러워 지기도 합니다.
하얀 천 운동화는 얼룩이 진 부분에 치약을 칠해 다시 말리면 강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리하기 힘든 가죽은 전용 크리너를 사용하여 닦아내고 깔창만 꺼내 중성세제로 빨면 됩니다.
솔 부분은 치약으로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신었던 신발들의 밑창이 빨리 닳는다면 바닥 보호제를 찰하면 좋습니다. 바닥 닳음이 덜해서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스니커즈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중에 하나쯤은 소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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